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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거식증 초기증상 & 원인 알아보기

언제나행복하게 2018. 9. 1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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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라는 드라마를 보다 보니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지만 또 자신은 원래 마른 체형이라며 음식 조절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듯, 친구들 앞에서 밥을 푹푹 잘 먹다가 나중에 혼자 화장실에서 먹은 걸 다 토해내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드라마를 보면서 이런 게 거식증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거식증이란 체중 감소를 위한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는 대표적인 섭식 장애라고 정의되어 있는데요. 신경성 식욕부진증이라고도 한다고 하네요. 살을 빼려는 지속적인 행동과 체중 감소, 음식과 체중과 연관된 부적절한 집착이 있고, 살이 찌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기 때문에 음식을 거부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어요.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고 있고, 음식에 대한 강박증이 있다면 거식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거식증 초기증상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어요.


거식증 초기증상

- 체중이 급격히 감소해요. 

-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어요.

- 손 발톱이 부서지는 경우가 잦아요.




- 짜증이 많아지고, 음식물을 보면 구역질이 나요.

- 변비가 생기고, 화장실을 잘 못가게 되어요.

- 현기증이 생기기도 하고 심하면 실신을 해요.

- 피부가 건조해지고 푸석푸석해져요.

- 월경이 규칙적이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달이 생기게 되어요.


거식증 초기증상


거식증이 생기는 원인은 환경적인 요인과 심리적인 이유 때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뇌의 구조적인 이상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도 있다고 하네요. 날씬한 몸매가 되어야 성공한 인생이라는 사회적인 인식도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음식을 거부하게 되는 거식증은 실제로 식욕이 감소한 것이라기 보다는 심리적인 증상이라 식욕부진과는 차이가 있는 증상인데요. 폭식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아서 아무도 없는 밤에 혼자 있을 때 폭식을 하고, 그 후 먹은 음식물을 구토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거식증 초기증상


거식증은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요. 제한형과 폭식 및 제거형으로 나누어 볼 수가 있어요. 제한형의 경우에는 폭식을 하거나 하제를 사용하지 않고 음식물 섭취를 거부하는 유형인데요. 스스로 구토를 유도하거나 이뇨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음식물을 먹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고 해요.


거식증 초기증상


폭식 및 제거형은 규칙적으로 폭식을 하거나 하제를 사용하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폭식을 하고 난 후 구토를 유도하거나 이뇨제, 관장제 등을 사용하여 음식물을 제거하는 유형을 말해요.


거식증 초기증상


거식증은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합병증에 의해 죽게 될 수도 있어서 거식증으로 진단을 받은 경우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자신의 키에 비해 몸무게가 표준 몸무게의 20% 이하인 경우나 내과적인 문제가 함께 발생한다면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거식증 초기증상


날씬한 몸매가 보기 좋기는 하지만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만들고 유지해야 하는 것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으로 건강한 체질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거식증 초기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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