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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시넥이라는 컨설턴트의 TED 강연 위대한 리더들이 행동을 이끌어내는 법이라는 강연을 들었는데요.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라 다음에 생각나면 또 다시 보고 싶은 강의내용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위대한 리더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동을 이끌어 내는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는데요. 위대한 리더들은 사람들에게 신념을 주고 그 신념을 믿는 사람들에게 행동을 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일반적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What -> How -> Why 의 순서로 말을 한다고 해요. 어떤일을 하는가 > 그리고 어떻게 다른 것과 차이를 두어 잘 할 수 있는가 > 그 다음에 왜 그 것을 하는가 라는 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것이죠. 




그렇지만 위대한 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은 순서가 완전히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먼저 왜 그일을 해야 하는지 사람들에게 신념을 주고, 어떻게 그 일을 해 나갈 것인지를 그 다음에, 그리고 마지막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해요.



애플도 그냥 하나의 컴퓨터회사이지만 자신들의 컴퓨터가 어떤 것이도 어떻게 좋은지 그 기능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애플에서는 왜 컴퓨터를 만드는지, 그 신념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그 신념을 믿는 사람들에게 기능과 상관없이 사고자 하는 마음이 들도록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강연에서 가장 중요하고, 계속 되풀이 되는 말이 있는데요. 다음의 말을 강조해서 계속하더라구요.

사람들은 임무 (당신이 하는일)을 구입하지 않습니다. 

신념 (당신이 하는 이유)를 구입합니다.

이 말은 신념을 말한다면 신념을 믿는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의미더라구요.

또 혁신의 전파법칙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주었어요.



리더와 이끄는 사람의 차이는 리더는 힘의 위치에 있는 권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끄는 사람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해요. 우리는 이끄는 사람을 따르게 되는데 이것은 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위해서 하는 일인 것이죠. 



"Why" 로 시작하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거나 영감을 주는 다른 사람을 찾는 능력이 있다고 해요. 위대한 리더가 되지 못하더라도 "왜?"라는 질문으로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 내 신념을 믿고 동의하는 사람들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 날 때 사이먼 시넥의 TED 강연 보시면 동감하실 것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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