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TED 강의 중 수잔 케인의 "내성적인 사람들의 힘"에 대해 본 느낌을 말 해 볼까 합니다. 제 성격이 내성적인 편이라 이 편의 제목을 보고 왠지 끌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항상 남 앞에 나서는 게 껄끄럽고 불편했던 내 성격이 맘에 들지 않아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고 노력해 왔지만 그래도 혼자 있는 것이 더 편하고 혼자 하는 일이 더 쉬웠던 저에게 정말 반가운 제목의 강연이었습니다. 내성적인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고쳐야 할 성격이 아니다. 인구의 1/3이 내성적인 성격이다라고 시작한 수잔 케인은 자신의 어렸을 때 경험을 이야기하여 공감을 얻었는데요. 강연자인 수잔 케인은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이걸 고치고자 여러모로 노력을 했고 항상 원하던 작가가 되는 대신 월스트리트의 변호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생각
2015. 12. 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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