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소년이 발명한 췌장암 진단법 - 잭 안드라카
암 중에 췌장암의 발견 시기가 가장 늦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췌장암 환자의 85% 이상이 암 말기에 발견되고 그들의 생존 확률은 2%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췌장암 발견이 늦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췌장암 검사 방법이 60년 전부터 사용하던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췌장암 검사 시 혈액 분석을 해야하는데 기존의 방법으로는 미량의 혈액의 단백질 이상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 강연의 주인공인 잭 안드라카는 혈액의 8000개 이상의 단백질 확인하여 메소텔린이라는 단백질이 췌장암의 이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단백질임을 찾아 냈다고 합니다. 그 후 연구소에 200개의 이메일을 보냈고 그 중 한 박사가 답신을 해 연구실에서 연구하게 되었고 그 결과 췌장암 검사센서를 만들어 냈다고 하네요. 이 강..
생각
2015. 12. 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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