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강연을 둘러 보는데 한국 소년이 나오는 것이 있어 관심이 갔어요. 장동우라고 한국 학생이더군요. 활 만들기가 취미인 소년... 이 소년이 왜 활을 만들게 되었는지, 그리고 TED 강연에까지 나오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보게 되었죠. 학업 스트레스가 한창이 시기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활을 만들기 시작했다는군요. 활을 만들면서 한국의 역사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활을 잘 만들기 위해 오래전 조상이 남긴 글들을 찾아보고 또 그들이 축적해 놓은 정보를 배우게 되어 지금 현재 살아 있는 그 어떤 어른들이 주는 상담 요법보다 충고보다 더 나은 위로를 받았다고 하네요. 자신이 직접 만든 활을 가지고 나와 쏘아 보여줬는데 정말 취미라고 하기에는 전문가의 느낌이 나더라구요. 지금 과..
생각
2016. 4. 10. 11: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