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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같은 때는 저는 지하철에 우산 참 많이 두고 내리는 것 같아요.
밖에 비오는 게 보이면 우산 챙겨 내려야지 할텐데 지하로 다니니까 내릴 때 깜박 잊고 두고 내리고는
계단 올라갈 때 우산 생각이 나더라구요.
우산은 그래도 좀 덜 아깝지만 중요한 것들을 두고 내리면 포기할 수가 없죠.
지하철 분실물센터에서 분실물 찾는 방법 알아볼께요.
지하철 분실물센터 이용방법
지하철이 1-4호선은 서울메트로에서 운영하고 5-8호선은 서울도시철도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몇 호선에 두고 내렸는지에 따라 서울메트로나 서울도시철도에서 각각 알아봐야하는데요.
우선 1-4호선인 서울메트로 먼저 알아볼께요.
서울메트로 (1-4호선)
지하철 열차에서 내리고 바로 물건을 분실한 것을 알게된 경우는
열차가 역을 지난 시간과 내린 위치의 문 번호를 기억했다가
역무실로 가서 신고하면 바로 추적할 수 있다고 해요.
유실물센터로 들어가서 찾아볼 수 있어요.
유실물 찾기 들어가면 최근 습득한 유실물이 리스트로 쭉 나와 있는데요.
최근 습득한 유실물은 사진을 찍어서 올려 두었네요.
검색 기간을 지정해서 검색을 할 수도 있어요.
유의사항도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유실물 홈페이지에 분실한 물건을 보고 분실자에게 연락을 따로 해서
물건을 보내줄테니 돈을 달라고 하고는 돈만 받고 물건을 안 보내주는
사기행위가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소중한 물건일수록 급해서 사기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
돈을 먼저 보내지 않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유실물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7시부터 22시까지이고
토/일요일이나 공휴일과 이용시간 외에는 유실물센터가 있는 역의 역무실로 문의하면 된다고 해요.
유실물센터는 1/2호선은 시청역에 있고 3/4호선은 충무로역,
5/8호선은 왕십리역, 6/7호선은 태릉입구역에 있고 9호선은 동작역에 있어요.
분실물은 5일간 유실물센터에 두었다가 습득일로부터 7일 이내에 경찰서로 인계되고
경찰서에서 6개월 보관 후에는 폐기하거나 사회복지단체에 양여한다고 하네요.
6개월 넘으면 찾을 수 없나봐요.
서울도시철도공사 (5-8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에도 유실물센터가 있는데요.
1-4호선과 마찬가지로 열차 출발직후에 분실사실을 알았다면 바로 고객상담실로 알려주면 된다고 하구요.
뒤늦게 알게되면 유실물센터에 확인해 봐야 해요.
유실물 센터는 5/8호선은 왕십리역, 6/7호선은 태릉입구에 있어요.
각 호선 별 종착역 전화번호도 나와 있네요.
지하철에서 내릴 때 물건 두고 내리지 않게 한 번 살펴 보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물건 잃어버릴 수 있는데 분실물센터 이용방법 확인하고 꼭 찾으시기 바래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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