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 연금 얼마나 받을까요

리우 올림픽에서 계속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양궁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여자도 남자도 모두 금메달을 안겨주는 대견한 종목이네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명예도 명예지만

포상금과 연금도 받으니 돈과 명예를 모두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도대체 연금과 포상금은 얼마나 받을지 

궁금해서 한 번 알아봤어요.

올림픽 메달 연금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포상금 6000만원에 연금 매달 100만원,

은메달의 경우 포상금 3000만원에 연금 월 75만원,

동메달은 포상금 1800만원에 연금 월 52만 5천원을 받게 되고

메달 종류에 관계없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국위 선양한 선수들에게 연금을 주는데

지급 방식은 올림픽대회, 장애인 올림픽대회,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 경기대회에서 국위를 선양한 선수에게 연금을 지급하게 되어 있어요.

국제경기대회 입상 순위별로 평가 점수를 주고

평가점수 합산 누계 20점부터 연금을 지급한다고 하네요.

<경기당 점수>

점수별로 지급액이 나눠져 있는데 지급 상한액이 100만원으로 정해져 있어

메달을 2개 이상 따도 연금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네요.

<점수별 연금액>

이번 올림픽 대표선수들 최선을 다해 주시고 좋은 결과 내 주었으면 합니다.

국가대표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