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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탈 때 창쪽 자리를 좋아하세요, 아니면 복도쪽 자리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창문으로 구름 위를 날고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기분 좋아서 창가쪽 자리를 좋아해요.
또 화장실 등을 이유로 복도쪽 자리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이렇게 선호하는 자리가 있는데 기왕이면 앉고 싶은 좌석에 앉는 것이 좋을텐데요.
공항에 미리 가서 빨리 티켓팅을 하면 그래도 좋은 자리를 배정해 주기는 하겠지만
공항 가기 전 항공권 구입하고나서 좌석을 선택해 두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다른 항공사와 비슷하게 진에어도 좌석 지정을 홈페이지에서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진에어 좌석지정 방법 알아볼께요.
진에어 좌석지정
진에어 좌석지정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어요.
진에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서비스 안내 메뉴가 있는데 그 아래 부가 서비스가 나와요.
부가 서비스를 클릭해 주세요.
부가서비스에 다양한 서비스 메뉴가 있더라구요.
그 중 사전좌석배정을 클릭하면 좌석지정을 미리 할 수 있어요.
사전좌석배정 서비스는 국내선 탑승 전 미리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 제도인데요.
국내선 이외에 국제선도 지니 플러스 시트라고 좌석을 정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진에어의 기종이 B777과 B737 두 가지가 있는가 봐요.
B777의 경우 지니 플러스 시트라고 좌석 간 간격이 일반석보다 더 넓은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추가 요금이 드는 대신 편하게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비상구에 위치한 좌석도 JINI EXIT Seat라고 선택할 수 있는데요.
비상구 앞에 앉으면 비상시 승객들의 탈출을 돕는 역할을 해야 하지만
평상시에는 다리를 쭉 뻗고 앉아도 되어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자리지요.
비상구 좌석도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선택할 수 있구요.
첫 번째 열에 위치한 좌석은 JINI FRONT Seat라고 따로 뽑아져 있네요.
일반좌석도 선택 가능한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추가 요금이 있어요.
좌석을 미리 지정하는 편리함을 위해 추가 운임을 지불해야 하는데요.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아 좌석지정을 홈페이지에서 미리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좌석 지정은 먼저 항공권을 예약하고서 홈페이지에 들어와 좌석선택을 한 다음
추가 운임을 결제하면 끝이에요.
항공기 출발 30일 전부터 출발 2일전까지 이용할 수 있네요.
B737 기종은 B777보다 작은 크기라 지니 플러스 시트는 없나 보더라구요.
대신 첫 번째 줄 자리와 비상구 자리, 그리고 일반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네요.
JINI PLUS Seat는 일반 좌석보다 좌석 간 간격이 넓어 장거리 여행이 피로가 덜 할 것 같아서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대한항공의 경우 좌석 업그레이드 가격이 엄청 차이가 나는데 지니 플러스는
추가운임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 보여 저도 한 번 이용해 보려고 해요.
여행은 가기 전 준비할 때가 제일 설레고 좋은 것 같아요.
좌석 지정도 미리해서 만반의 준비를 다 해야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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