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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TV를 봤는데 황사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을 소개하더라구요.
황사는 사막에서 기원하는 모래바람이라 미세먼지보다는 중금속, 발암물질이 덜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반면 미세먼지에는 중금속이나 발암물질이 더 많이 들어 있어 몸에 더 안 좋을 수 있다네요.
미세먼지는 담배연기만큼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요.
그 중 제일 먼저 머위에 대해 나왔어요.
머위가 미세먼지와 황사에 정말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제철 봄나물에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물질이 풍부해서 황사, 미세물질이 많은 봄철에 좋다고 해요.
머위는 3-4월 수확을 시작하는 봄나물,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로 손꼽힌대요.
그래서 예로부터 약재로도 많이 사용되었고 기침, 천식에 좋은 음식이라네요.
머위는 잎이 작고 줄기가 붉은 색을 띠는 게 좋은 머위를 고르는 법이라고 하더라구요.
머위는 폐를 촉촉하게 하고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치료하는 역할하고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기관지를 확장시키고 기관지 염증 완화시키는 좋은 음식이네요.
머위에는 약간 쓴 맛이 있어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성분이 바로 그 쓴맛에 있다고 해요.
머위를 발효시켜 먹으면 쉽게 흡수가 되어 더 좋다고 해요.
머위를 장아찌로 만들어 먹으면 유효 성분이 극대화되어 더 좋답니다.
간장과 물을 1:1 비율로 넣고 설탕, 식초, 말린 표고버섯을 넣으면 된다고 하네요.
감초를 넣으면 쓴 맛을 잡아줘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머위를 말려 머위 밥을 해 먹는 방법도 있네요.
밥으로 먹으면 꾸준히 먹을 수 있어 좋대요.
머위를 말려 두었다가 밥을 지을 때 넣으면 쉽게 할 수 있다도 하네요.
머위는 삶아서 찬 물에 헹구면 쓴 맛이 사라져 먹기 좋다고 하네요.
들깨 가루를 넣고 머위 나물을 하면 맛도 좋고 영양도 좋다고 해요.
황사가 심해 지는 봄 철 제철 음식인 머위 먹고 건강 지키세요.
황사와 미세먼지에는 곰피도 좋대요. 곰피의 효능도 알아보세요.
>> 곰피의 효능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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