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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배스라는 영상제작자가 TED에서 강연하면서 보여준 야생 그대로의 자연을 보고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는데요.
인간이 기술의 발전으로 자연을 훼손시키며 살고 있지만 아직도 여전히 야생 그대로의
자연이 남아있고 그 모습은 역시 경이롭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TED, 카렌 배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장면, 야생 그대로의 자연
카렌 배스는 영국에서 태어났는데 7살때 처음으로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에 가게 되었다고 해요.
그 때 처음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탐험에 몰두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기술의 발달로 인해 영상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 점점 더 늘어나게 되어
새로운 이야기를 계속 만들수가 있었다고 하네요.
BBC 방송과 함께 만든 자연의 위대한 광경이라는 시리즈물에서
보여준 그리즐리 베어에 대한 영상을 보여주었는데요.
알라스카의 그리즐리 베어의 일상도 볼 만 했어요.
그리즐리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영상을 촬영했다고 하네요.
영상을 촬영하는데 기술도 갖춰야 하지만 또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 맞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새로운 동물종이 발견되었을 때는 정말 흥분된다고 하는데요.
내쇼널 지오그래픽의 야생 그대로의 아메리카라는 시리즈를 소개해 주었어요.
2005년에 박쥐의 새로운 종이 에콰도르의 클라우드숲에서 발견되었는데
이 긴주둥이박쥐 이야기도 참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안데스 고원의 알티플라노를 소개했는데요.
산이 험하고 고지대라 공기가 희박하여 두통을 겪게 되지만
천상의 별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하늘의 별들과 해가 뜨는 장면은 작은 화면으로 봐도 정말 감동적이더라구요.
내쇼널 지오그래픽 같은 종류의 영상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봐도 재미있을 영상이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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