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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유난히 밝아 자월도라고 불린다는 섬 자월도는 장골 해수욕장이 유명한데요. 장골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여 놀기에 좋고 굴이나 바지락, 게 등 해산물이 많이 나서 먹거리도 풍부하여 더 좋은 곳이죠.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자월도와 선갑도가 서로 근접해 있어서 간 김에 모두 둘러 보아도 좋고, 또 하나 혹은 두 개 정도 골라서 다녀와도 좋을텐데요.
그 중 자월도의 장골해수욕장은 고운모래로 이루어진 은빛 모래사장과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이 있어서 해수욕 하기 좋고 또 갯벌이 넓어 물이 빠지면 바지락 캐는 재미도 쏠쏠한 곳이에요. 또 큰말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아이들과 해수욕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월도 배편
자월도 배편 알아보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배편이 있고, 또 대부도에서 자월도로 가는 배편이 있는데요.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출발
먼저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배편을 알아보면 대부고속페리호가 하루에 한번씩 운행을 하고, 스마트 호는 1일 2회 운항하고 있어요. 인천에서 출발하는 자월도 배시간 시간표는 아래와 같구요. 소요시각은 1시간 20분으로 되어 있네요.
대부도 출발
대부도에서 출발하는 대부고속페리3호는 주중 1회 주말2회 운행한다고 하구요.
[주중 시간표]
[주말 시간표]
자월도 배편 주중과 주말 운행시간과 요금이 각각 다르니 주중시간표와 주말 시간표 참고해 주세요.
인천이나 대부도에서 모두 1시간 20분 정도 배를 타면 자월도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장골해수욕장과 큰풀안해수욕장에서 해수욕도 즐기고, 조개도 캐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월도는 해수욕장뿐 아니라 바다 낚시 하기에도 좋은데요. 부두 앞이나 선착장 등대에서 바다낚시를 하면 5월에서 10월까지는 우럭, 9월과 10월에는 농어와 망둥어, 6월부터 9월에는 놀래미가 주로 잡힌다고 해요.
해수욕에도 바다낚시에도 좋은 자월도에 가는 자월도 배편 자월도 배시간 알아봤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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