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와 비슷하게 피부에 발진과 물집이 생기는 대상포진은 대개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의 성인에게 발병하는 질환인데 최근 들어 면역성이 떨어진 젊은 사람들에게도 꽤 보이는 병인 것 같아요.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수 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고 하네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HIV) 감염 환자 또는 장기이식이나 항암치료를 받아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다고 하네요. 대부분 피부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는 환자에서는 전신..
건강정보
2015. 12. 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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