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행복하게

코로나 때문에 거의 바깥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밖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아직도 수도권은 5인 이상 모임 금지라 가족 모임일 경우 5인 이상일 때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지만 외식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해두고 외출을 했는데 식당에 가서 찾아 보니 아무리 뒤져도 가족관계증명서가 안 나왔고, 생각해 보니 나오기 전에 챙긴다는 것이 잊어버리고 그냥 나왔다는 것이 기억이 나더라구요. 이미 식당에 도착해서 모두 모인 후라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서 식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근처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있나 찾아보았더니 근처 지하철역에 무인발급기가 있던 것이 생각나 지하철역으로 갔는데요. 무인민원발급기 메뉴를 아무리 찾아봐도 가족관계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