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카페에 가서 청귤에이드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집에서 마셔 보려고 청귤청을 샀어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감기에 걸리기 쉽다는데 때가 때이다 보니 감기도 걸리면 안 될 시기잖아요. 청귤차가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서 하나 사서 먹어 보려고 했지요. 오늘 택배가 와서 얼른 뜯어 한 잔 맛을 보려고 했는데 청귤청 뚜껑이 절대 열리지 않는거예요. 유리병은 잘 안 열리는 경우도 가끔씩 있는데, 특히 과일잼이나 과일청같이 설탕에 절여져 끈적한 상태의 음식들이 들어 있는 경우에는 더 안 열리는 것 같아서 애를 먹게 될 때가 많네요. 게다가 저는 2리터 짜리 큰 유리병에 들어 있는 청귤차를 샀기 때문에 병이 커서 잡고 돌리기..
유용한 팁
2020. 3. 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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