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론슨은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영화 시나리오도 쓰고 사이코패스 테스트라는 책도 쓴 분이네요.실제로 사이코패스 강의를 수강하고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TED 강연 중 가장 드라마틱하다고 해야 하나, 다른 강연과 분위기가 많이 다른 강연이었는데요.다른 TED 강연은 뭔가 배우는 듯한 학구적인 느낌이 강했다면,이번 존 론슨의 TED는 한편의 연극 모노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강연 중간 나오는 음악과 애니메이션이 극적 긴장감과 재미를 더 해주더라구요. 정신나간 것과 온전한 것을 구분하는 분명한 선이 있나요? 이런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DSM 설명서라고 알려진 모든 정신장애가 나와 있는 책이 있는데1950년대에는 아주 얇았지만 현재에는 점점 정신장애의 종류가 늘어나 지금은 886쪽..
생각
2016. 9.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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