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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괌에 놀러갔을 때 가이드분이 노니주스가 그렇게 몸에 좋다고 사라고 권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노니주스는 맛이 없어서 건강에 좋다고 해도 먹고 싶지가 않던데요.
맛있지 않을 뿐이지 사실 그렇게 맛이 없는 건 아닌데
그래도 주스라니 상큼달콤한 맛으로 먹는 거라 생각했어서 맛이 없게 느껴진 것 같기도 해요.
노니는 괌, 하와이, 피지,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 지역 원주민으로부터 알려진 열매로
과거부터 질병 치료 및 회복을 위한 명약으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또 최근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을 중심으로 열대식품 노니가 관심을 받고 있고
슈퍼푸드로 알려져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건강기능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하네요.
노니가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노니 효능 알아볼께요.
노니 효능
1. 피부에 좋아요.
노니에 함유된 프로제로닌 성분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여
각종 피부 질환을 치료하고 주름을 케어해 주어 피부노화를 근본적으로 방지해 준다고 해요.
또 프로제로닌 성분은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세포를 제생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노니를 먹거나 바르면 피부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2. 노화방지에 좋아요.
노니는 피토케미컬이 풍부하여 항노화 효과가 탁월해요.
3. 혈액순환에 좋아요.
노니에 들어 있는 스코폴레틴 성분이 혈액 순환을 돕고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4. 디톡스 효과, 해독작용
노니에 함유된 제로닌 성분이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제로닌 성분 뿐 아니라 파이토케미칼이라는 성분이 체내 유해한 성분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세포 손상을 억제해 효율적인 독소 배출을 진행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5. 면역력에 도움이 돼요.
노니가 세포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체내의 효소 활동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피로 회복에 좋다고 해요.
노니 주스는 다른 주스와 다르게 공복에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해요.
음식물이 위에 있는 상태에서 주스를 마시게 되면 펩신이나 위산 등에 의해 노니의 영양소가 파괴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노니의 열매와 잎을 즙으로 먹을 때는 한 번에 10ml 정도를 물에 타 마시면 되구요.
냄새가 너무 심하다면 다른 과일 주스와 섞어 마셔도 좋다고 해요.
노니가 몸에 좋다고 해도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노니에는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 환자나 관련 약을 먹는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해요.
고칼륨혈증이나 신장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먹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노니는 꾸준히 마시면 만성피로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피부와 노화방지에 좋다고 해요.
더운 여름 지칠 때 한 번씩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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