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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간수치 정상범위 항목별 알아보기

언제나행복하게 2018. 4. 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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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하죠. 통증을 느낄 수 없어서 이미 간이 안 좋아진 걸 알고 난 후에는 너무 늦게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간은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서 미리 점검을 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건강검진으로 간수치를 검사해 보면 숫자가 여러 가지가 나와서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또 어느 정도까지가 정상범위인지 숫자만 나와서 해석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는데요. 항목별 간수치 정상범위 어디까지인지 알아보았어요.


간수치 정상범위


간수치 정상범위

간기능 검사는 간의 효소검사와 간의 합성기능 검사, 간의 해독기능검사가 포함이 되는데요. 간의 효소 검사에는 AST, ALT, ALP, GGT 등이 있고, 간의 합성기능을 확인하는 검사에는 album in, PT, 해독기능 검사에는 bilirubin 이 있어요.




간기능 검사 중 간의 효소검사 결과가 주로 건강 진단 결과에 나오게 되는데요. 주로 보아야 할 수치가 AST와 ALT, GGT 세 가지라고 할 수 있어요.


간수치 정상범위


먼저 AST 는 간세포와 심장세포 등에 존재하는 효소를 말하는데, 간세포가 손상을 받게 되면 농도가 증가하여 수치가 올라가게 되어요. 숫자가 높으면 이상이 있는 것인데 AST 정상수치는 0-40 IU/L 입니다.



ALT는 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인데, 간세포가 손상을 받으면 농도가 증가하여 수치가 높게 나타나게 되어요. ALT 정상수치도 0-40 IU/L예요.


간수치 정상범위


GGT 는 간 내에 있는 쓸개관에 존재하는 효소인데, 쓸개즙 배설 장애가 있을 때 주로 증가를 하게 되는데요. 정상 범위는 남성과 여성의 수치가 약간 차이가 있어서 남성의 경우 11-63 IU/L, 여성의 경우 8-35 IU/L라고 합니다.


AST 정상범위 0-40 IU/L

ALT 정상범위 0-40 IU/L

GGT 정상범위 남성 11-63 IU/L, 여성 8-35 IU/L


간수치 정상범위


간염이나 지방간과 같이 간세포에 손상이 생기는 경우에는 이러한 효소들이 많이 나오게 되어 혈중 수치가 높아지게 되는데요. AST와 ALT의 수치가 40 U/L가 넘는다면 간 손상이 있다는 의미로 보면 되어요. GGT 라는 감마 GT의 경우에는 간 질환이 있을 때 주로 높은 수치가 나오지만 간 질환이 없더라도 음주나 특정 약물을 복용한 경우에 수치가 높게 나올 수도 있다고 하네요.


간수치 정상범위


간 기능 검사는 혈액검사로 우선 AST, ALT, GGT 의 검사를 하게 되고, 결과에 이상이 있는 경우 간 초음파나 복부 CT 등 다른 검사를 추가로 하게 되는데요. 간은 한 번 손상을 입으면 회복되기 어려운 기관이라고 하니 간이 나빠지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간수치 정상범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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