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즘은 미세먼지나 황사 때문에 공기정화식물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어요.
예전에는 실내 환기를 위해서 창문을 열어두곤 했는데 이제는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을 열기도 무섭더라구요.
제가 식물을 키우는데 영 소질이 없는 터라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식물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어요.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공기정화식물하면 산세베리아를 떠올릴 정도로 산세베리아는 공기정화식물의 대표지요.
산세베리아는 음이온을 방출하여 지친 몸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고, 포름알데히드나 자일렌,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을 제거해 준다고 해요.
그리고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서 키우기도 쉽다고 하네요. 반 년 정도 물을 주지 않아도 죽지 않을 정도라고 하니까요.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도 있어서 여름철에도 실내에 두면 좋다고 하네요.
벤자민
벤자민은 잎이 풍성해서 거실에 두면 인테리어 효과까지도 볼 수 있는데요,
벤자민은 산소를 생성하고 휘발성 유해물질을 흡수 분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현관에 벤자민을 두면 실외의 대기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집안으로 오염된 공기가 들어오지 않게 막아줄 수 있어요.
벤자민은 해를 직접 받지 않고 형광등 불빛에 두어도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 공기정화에 딱이겠네요.
아이비
아이비하면 바구니에 담겨 벽에 달려 있는 모습이 상상이 되는데요,
아이비는 덩굴 식물이라 벽에 걸어두면 아기자기 예뻐서 인테리어용으로도 많이 키우고 있지요.
이 아이비는 공기정화에도 탁월하고 새집증후군에도 효과가 있어서 새로 이사했을 때 키우면 정말 좋다고 해요.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두는 것이 좋도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하루에 한 번 씩 물을 듬뿍 주어야 한다네요.
관음죽
관음죽이 대나무 종류인줄 알았던 저는 야자나무 종이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랐어요.
식물에 대해 너무 무식했네요. ㅠ.ㅠ
관음죽은 음지식물이라 빛이 많지 않은 실내에서도 잘 자란다고 해요.
암모니아 가스를 잘 흡수하는 효과가 있어 화장실 근처에 두면 좋다네요.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는 잘 들어보지 못했던 식물인데요. (저는...)
스킨답서스가 키우기가 정말 쉬운 식물이라고 해요.
흙에 심어도 잘 크지만 수경으로도 많이 키운다고 하네요.
물은 2-3일에 한 번 정도 갈아주면 된다고 하니 별로 어렵지 않은 거 같아요.
주방에 두면 요리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제거 기능이 뛰어나 좋다고 하네요.
주방에 두면 공기정화도 시켜 좋고 물 갈아주기도 편하겠어요.
스킨답서스는 영어로 머니플랜트라는 별명이 있다고 해요.
햇빛과 물만 있으면 쑥쑥 자라나는데 줄기가 하늘로 쭉쭉 뻗을수록 돈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당장 스킨답서스 사러 갑니다~~~
공기정화식물 사진 보면서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디 효능~ 오디로 건강해지세요 (0) | 2016.04.09 |
---|---|
석류 효능과 석류 요리 (0) | 2016.04.07 |
우엉차 끓이는 법 우엉차 효능 (0) | 2016.04.05 |
수세미 효능 - 비염에 최고에요 (0) | 2016.04.01 |
곰피의 효능 곰피 맛있게 먹어봐요 (0) | 2016.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