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방청신청, 세대별 판정단 신청해요

예전에 인기 있던 가수들이 요즘 티비에 안 나오면 그 노래를 많이 들었던 시절의 나도 떠오르면서, 그 가수들은 잘 지내고 있나 궁금했던 적이 가끔씩 있는데요. 슈가맨 프로그램은 그런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프로라 시즌1이 끝나버려서 아쉬웠는데 지금 시즌2로 다시 돌아와서 반갑더라구요.

슈가맨2의 정식 이름은 투유프로젝트 슈가맨2인데요. 유재석과 유희열의 두 엠씨의 이름에서 투유를 따 온 거라고 하네요. 투유 이외에도 박나래와 레드벨벳 조이가 엠씨로 나오는데 조이의 본명이 박수영이라 투유에 이어 투박이 활약을 하고 있어요.

투유프로젝트 슈가맨2에서는 세대별 판정단이 방청을 하면서 슈가송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데요. 슈가맨 방청신청은 JTBC 슈가맨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올려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을 한다고 해도 모두 당첨되는 것은 아니고, 당첨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한다고 하네요.

네이버나 다음 등 자주 이용하는 포털 사이트에서 슈가맨을 검색하면 슈가맨2 홈페이지가 나오는데요. 그 중 세대 별 방청신청을 클릭하면 바로 방청신청할 수 있는 화면으로 갈 수 있어요.

세대 별 방청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방청신청하는 화면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슈가맨의 경우에는 세대별로 판정단을 모집하고 있어서 나이를 꼭 적어야 하더라구요.

양식이 정해져 있어서 거기에 자신의 이름과 나이, 사연 등을 적으면 되는데 단체도 접수가 가능하고 단체환영이라고 되어 있으니 동아리나 동문회 등 단체로 신청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는 모임도 당첨되기 좋을 듯 해요.

판정단 모집 화면 아래에 글쓰기 버튼이 있어서 글쓰기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글을 쓰기 전에 로그인이 필요해요. JTBC 회원이라면 JTBC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 하면 되는데요. JTBC 회원이 아니더라도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이나 트위터 등 소셜 SNS 아이디로 로그인 할 수 있어 간편하네요.

로그인하고 나면 신청 내용을 입력하게 되는데요. 제목과 이름, 휴대폰을 입력하구요.

나이와 전화번호, 메일주소와 신청 인원, 신청 사연을 작성하고, 보고 싶은 슈가맨과 이유를 작성하면 되는데요. 본인 SNS는 선택 사항이라 쓰지 않아도 되지만 나머지 정보는 모두 기입해야 당첨이 될 수 있어요.

방청 신청은 만 15세 이상부터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세대 별 판정단이기 때문에 15세 이상이라면 10대 방청객으로 방청 신청을 할 수 있어요. 

한 때 인기 있었지만 지금은 티비에서 잘 볼 수 없는 가수들을 노래를 들으며 추억에 잠겨 볼 수 있는 슈가맨, 원래는 16부작으로 계획되었다가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 18회까지 연장되었다고 하던데요. 계속해서 좋은 노래 들을 수 있게 방송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