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 효능 머리가 개운해져요~~

봄이 되니 몸이 피곤함을 느끼는데 춘곤증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고 있진 않으신가요?

촌곤증은 2-3 주 정도 지속되고 없어지는데 그 이상 계속 된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피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적신호인데 그대로 방치하면 심각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하니 건강관리에도 꾸준히 신경을 써야겠어요.

솔잎 효능

소나무가 많은 소나무 숲에 가면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솔잎이나 솔잎 가지에 뇌를 활성화해주는 아세틸콜린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해요.

뇌신경 전달물질인 아세틸 콜린이 많이 분비될수록 뇌기능이 활성화되고 뇌의 피로도 빨리 해소가 된다고 해요.

솔잎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솔잎을 발효시켜 먹는 것인데 솔잎을 발효시키면 유효성분을 많이 흡수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솔잎을 발효액으로 만들어 차로 타서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 솔잎에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혈액을 깨끗하게 해 주어 고혈압에도 좋다고 하네요.

비타민A는 눈에도 좋은데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솔잎의 탄닌 성분은 항산화작용을 하여 피부미용에도 좋아요.

솔잎 발효액 만드는 법

먼저 솔잎의 유분기인 송진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먼지 제거 후 하루 정도 물에 담가두면 송진 제거되는데 쌀뜨물 이용하면 더 빨리 송진이 제거된다네요.

그 다음 흐르는 물에 헹구고 그늘진 곳에서 말려주면 솔잎 준비가 끝나요.

옹기나 유리로 된 용기에 솔잎과 설탕을 한 층 씩 켜켜히 쌓아주면 되는데요.

솔잎이 수분기가 없어 설탕을 더 많이 넣는 것이 좋아요. 솔잎 1: 설탕 1.2 비율이 적당해요.

발효가 다 되면 발효액을 물에 타서 먹으면 좋은데 적당량은 발효액을 소주잔 한잔에 물 5배 정도로 희석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솔잎식초도 만들어 먹으면 좋은데 솔잎의 유효성분이 산성일때 더 잘 우러나고 흡수가 쉽기 때문에 좋다네요.

만드는 방법은 솔잎에 감식초를 부어 발효시키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솔잎 섭취 시 주의할 점

솔잎은 중금속이나 유해물질, 농약을 잘 흡착하기 때문에 허가받은 청정지역이 아니라면 중금속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무데서나 솔잎을 따게 되면 농약까지 섭취하게 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어요.

오늘도 건강하게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