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미니멀 라이프가 뜨고 있는 요즘 그라함 힐의 TED 강연, 적게 가질수록 더욱 행복하다라는 내용은 과연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행복할까라는 의문과 적게 가지고 있어도 잘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영상이었는데요.




그라함 힐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작게 살아도 효율적이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어요. 


그라함 힐


현재의 미국인들은 50년 전보다 3배의 공간을 차지하며 살고 있지만 오히려 공간이 부족하게 느낀다고 하는데요. 개인 당 더 많은 공간을 가지고 있지만 쇼핑으로 인해 더 많은 카드 빚과 환경오염, 그리고 신경써야 할 것이 많음으로 생기는 스트레스를 더 많이 갖게 된다고 해요.



그렇지만 지금보다 더 작게 살기 위해 3가지 방법이 있다며, 그 3가지 방법을 소개해 주었는데요.

첫째, 가차없이 수정하기, 즉 내가 갖고 있는 것들 중에서 필요없는 것을 가차없이 버리고, 나에게 들어 오는 것을 막으라고 해요. 그 예로 일년동안 한 번도 안 입은 옷은 정리하라고 하더라구요.




둘째, 작은 것이 필요하다라는 이야기였는데요. 공간효율성을 위해서 평상시에 이용되도록 디자인하라는 이야기였어요. 예를 들면 가스레인지에 버너가 여러개 있는 것을 한 번에 조리할 정도로만 줄이자고 하더라구요.



셋째, 다기능의 가정용품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요. 실제로 자신의 작업공간이 6000 평방 피트였는데 디자인을 효율적으로 하여 4500 평방피트에서도 널널하게 지내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변기와 합쳐진 세면대와 침대가 되는 식탁을 보여주었는데 재미있어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접히는 침대, 움직이는 벽 등을 이용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고 해요.



이렇게 3가지 방법을 사용하면 작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혹은 더 넓게 느끼면서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더 작은 것은 더 많은 것과 같다 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숙사나 호텔 등 자신의 물건들이 별로 없는 공간에서도 불편하기 보다는 자유와 시간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느끼게 된다고 하는데요. 필요한 물건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만이 생활을 편리하게 만든다는 생각은 맞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앞으로 물건을 살 때는 한 번 더 생각하고 사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공간활용에도 도움이 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게 가질 수록 행복하다는 생각도 맞는 말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