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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풍차소년인 윌리암 캄쾀바의 TED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가난에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신의 앞날을 개척해 나간 이야기였어요.


아프리카의 남동쪽에 위치한 말라위라는 나라에서 인터넷도 컴퓨터도 구경하지 못한

한 소년이 결국 바람을 길들여 계속 공부를 해 나갈 수 있었던 내용이었는데요.




TED 윌리암 캄쾀바 제가 어떻게 바람을 길들였을까요?



지금은 22세의 청년이 된 윌리암 캄쾀바는 말라위라는 가난한 나라의 농부인 아버지와 어머니, 6명의 누이와 함께 살았는데요.



옥수수 농사를 짓던 윌리암네 가족은 2001년 가뭄으로 인해 농사가 안 되자 먹을 것도 제대로 못 먹고

옥수수 죽으로 하루에 한끼씩만을 먹으며 지내게 되었다고 해요.



학비가 부족한 윌리암은 가뭄으로 인해 농사가 어려워지자 더이상 학교에 다닐 수가 없게 되었는데요.

거기서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어려움을 이겨나가려고 노력을 하게 되어요.



그 와중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서는 풍차가 물을 퍼올리고 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고

풍차를 만들기로 결심을 하게 되죠.




혼자 풍차를 만드는 건 쉽지 않았는데요.

우선 재료조차 구할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폐기물 하치장을 뒤져 적당한 재료들을 구해서 만들기로 하였는데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폐기물을 모아 풍차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다고 해요.



풍차를 만드는데 성공하고서는 자기자신 뿐 아니라 마을 전체를 바꾸어 놓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그 사실이 소문이 나서 블로거와 기자들이 방문하게 되고 결국은 TED 강연까지 하게 되었다고 해요.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가난하지만 꿈을 위해 분투하는 여러분에게 신의 은총이 있기를 빈다면서

자기자신을 믿고 신뢰하고 무슨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라는 말이라고 해요.


가난을 탓하며 그 상황에 놓인 자신을 망치는 것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상황을 바꾸는 용기 

14세의 어린 소년이지만 대단하고 그 의지는 배울만 한 것 같아요.


의지가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라도 못할 일이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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