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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팁

백령도 배편 배시간 알아보기

언제나행복하게 2017. 5. 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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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배편, 백령도 배시간

 

백령도는 서해 5도의 섬 중 하나로 5개의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인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섬으로 알려져 있어요. 서울에서 직선거리로 210km 지만 북한 평양과는 150km 거리로 서울보다 평양과 더 가까운 거리에 있네요.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위치에 있는 섬이라 해병대가 주둔하고 있는 섬인데요.

 

 

 백령도는 일출과 일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섬이라고 해요. 서해의 해금강이라고 불리는 두무진의 기암절벽을 볼 수 있는데요. 수 천년동안 풍상에 다듬어진 기암절벽이 푸른 바다와 어울려서 굉장히 멋진 장관을 이룬다고 해요. 또 심청이 아버지 심봉사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공양미 삼백석을 받고 바다에 빠진 곳이 바로 백령도가 배경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심청각 등 심청전과 관련된 볼거리들도 있다고 하네요.

 


백령도는 우리가 1박2일에서 복불복 아이템으로 자주 보는 까나리액젓이 유명하다고 해요. 사곶해수욕장도 고운 백사장이 있는 천연 해수욕장이라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콩돌해안도 콩과 같이 생긴 작은 자갈들로 이루어져 있어 가족과 물놀이하기에 좋다고 하네요.

 



 백령도 배편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배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하모니플라워와 코리아킹을 이용할 수 있구요. 인천부터 백령도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3시간 40분이기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하고 있어요. 하모니플라워호는 오전 7시 50분에 출발하구요. 코리아킹은 8시 30분에 출발하고 있네요.

 


백령도 배값은 하모니플라워와 코리아킹 모두 대인 기준 73000원인데요. 하모니플라워는 프리미엄석이 있어서 91850원으로 운행하고 있어요.

 백령도가 인천시 관할지역이라 인천 주민은 50% 할인혜택이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가 서해5도 방문의 해로 지정되어서 올해 말까지 여객운임을 50% 지원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라고 해요.

 


관광을 목적으로 한 타 지역민으로 1박2일 이상 4박5일 이내 여행자에 대해서 여객선 운임 50%를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운영기간은 2017년 12월 31일까지이고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마감된다고 하네요.

 

백령도 지도

 

 

백령도는 물개와 바다표범을 볼 수 있는 물범서식지도 있어서 물개바위에 수 십마리의 물개들이 몰려오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물개 서식지라고 하더라구요.

 사곶냉면도 맛이 좋고 가리비와 전복, 돌미역, 해삼 등 각종 해산물도 즐길 수 있어 먹거리도 풍부하다고 해요.

  

우리나라의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 배를 타고 3시간 40분간 가야 하기 때문에 멀고 가기 힘든 섬이라고 느낄 수도 있는데요. 두무진, 코끼리바위, 콩돌해안 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절경이 있고 일몰과 일출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니 한 번 가볼 만 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배 시간이 일찍이니 백령도 갈 계획 있으면 아침 일찍 서둘러 나서야 할 것 같아요. 백령도 배편 예약은 가보고 싶은 섬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가보고 싶은 섬 (http://island.haewoon.co.kr/)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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