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냄새 지독 냄새심한 이유 알아보기

같은 방귀라도 냄새가 엄청나게 지독한 것도 있고, 냄새 나는 줄도 모르겠는 방귀가 있는데요. 엘리베이터와 같은 닫힌 공간에서 지독한 방귀 냄새를 맡게 되면 나도 모르게 인상이 찌뿌려지는 것 같아요. 또 방귀 뀐 사람이 먼저 내리고 나만 남아 있는데 문이 열려서 오해라도 받게 되면 정말 얼굴이 뜨거워질 수 밖에 없지요.

방귀가 표준어이지만 주로 방구라고 많이 말을 하게 되는데, 방구는 음식물과 함께 공기가 입을 통해서 들어가게 되고, 그 공기가 장 내용물을 발효시키면서 생기는 가스와 혼합이 되어 나오는 것이라고 해요. 

방구냄새 지독

방귀의 성분은 질소와 이산화탄소, 수소가 주 성분이고 그 외에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냄새가 나는 이유가 바로 황화수소 때문이라고 해요. 황화수소는 황이 포함된 아미노산을 말하는데, 모든 음식에 황을 포함한 아미노산, 즉 황화수소가 포함이 되어 있어서 방구에도 포함이 되는 것이예요.

방구를 많이 뀌는 이유는 입으로 들어가는 공기의 양이 많기 때문에 방구를 많이 뀌게 된다고 해요. 이건 바로 식사 습관에 의해서이기도 한데요. 음식을 빨리 먹게 되면 입으로 공기가 많이 들어 가서 방귀의 양도 많게 되어요.

그리고 식사 후 바로 잠을 자는 경우에도 방구를 많이 뀌게 되는데요. 위에서 음식물과 공기를 분리해 내는데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게 되기 때문에 소화가 되기 전에 바로 눕게 되면 공기가 빠져 나가지 못하고 장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어 방귀가 더 많이 나오게 된다고 해요.

방구냄새 지독 하게 나는 이유는 음식물의 영향이 큰데요. 지방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황화수소의 함량이 높아져서 방구냄새가 지독하게 나게 되지요.

지방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 방구냄새 지독하게 만드는 음식은 계란, 우유와 고기 종류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채소 종류에서도 브로콜리나 양배추에도 황화수소가 많이 들어 있고, 양파나 마늘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방구냄새 지독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과식이나 소화불량에 의해서도 방구냄새 지독하게 될 수 있는데요. 소화가 잘 안 되면 대장쪽으로 음식이 넘어와 대장에서 다시 분해가 되는 과정에서 방구냄새가 지독해지게 된다고 하네요. 

방구를 참게 되면 장 내에 질소가스가 쌓이게 되고, 대장이 부풀어 오르게 되어 대장의 운동기능이 나빠질 수 있다고 해요. 심해지면 변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방구를 무조건 너무 참아도 건강에 좋지 않아요. 건강한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 유지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