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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하면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과 함께 조니워커를 떠올릴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3대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스코틀랜드의 농부 겸 식료품상인 조니 워커에 의해 처음 위스키를 만들기 시작하여 조니워커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졌다고 해요.



조니워커는 우리나라에서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위스키라 매년 1억 병 이상이 소모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다른 위스키와 다르게 숙성 연수로 등급을 나누지 않고 병에 붙어 있는 라벨 색깔로 등급을 나누는 것이 조니워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조니워커 등급


조니워커 등급

조니워커는 술병이 동그랗지 않고 사각형의 병이 특징이라면 특징일 수 있는데요. 병에 라벨이 사선형으로 붙어 있고, 라벨의 색에 따라 등급이 나눠지는 것도 다른 위스키와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조니워커의 등급은 레드라벨, 블랙라벨, 그린라벨, 골드라벨, 블루라벨로 5가지가 있어요.




레드라벨이 이중에서 등급이 낮고 그 다음 블랙라벨, 그린라벨, 골드라벨 순서로 등급이 점점 올라가게 되구요. 블루라벨이 가장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어요.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조니워커의 최고 클래스이기 때문에 제품 하나하나에 일련번호가 찍혀져 있다고 하네요. 

조니워커 등급 : 레드라벨 -> 블랙라벨 -> 그린라벨 -> 골드라벨 -> 블루라벨 (최고급)


조니워커 등급


조니워커 레드라벨은 숙성년수가 표기되지 않은 스탠다드급 위스키이구요. 처칠이 가장 좋아했던 위스키라고 하네요. 윈스턴 처칠은 레드라벨의 조니워커를 탄산수에 타서 마셨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알콜향이 희석되면서 위스키의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조니워커 레드라벨의 가격은 700ml 한 병에 32000원 정도네요.



조니워커 블랙라벨은 12년 이상 숙성된 스코틀랜드 전지역에 걸친 몰트위스키 중 40여 가지 이상을 블랜드하여 만든 위스키로 조니 워커를 대표하는 위스키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위스키 자체를 즐기려면 블랙 라벨 정도 선택하면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조니워커 블랙라벨 가격은 700ml 한 병에 4만원에서 5만원정도로 나와 있구요. 대형마트에서 200ml 작은 병도 13000원 정도로 판매하고 있다고 해요.


조니워커 등급


조니워커 그린라벨과 골드라벨은 블랙라벨이나 블루라벨만큼 널리 알려진 등급은 아닌 것 같아요.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15년 이상 숙성된 몰트 위스키를 블랜딩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하구요. 골드라벨은 이름이 플래티넘 라벨로 바뀌었다가 다시 조니워커 18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이름처럼 18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를 블렌딩한 제품이라고 해요.

조니워커 등급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15년에서 60년 범위에서 숙성된 원액 수십가지를 섞어서 만든 위스키이구요. 조니워커 제품중 최고가이면서 더 고급스러운 병모양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들도 나오네요. 조니워커 블루 750ml 1병의 가격은 30만원 전후로 나오는데요. 조니워커 블루 킹조지5세라는 제품은 1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조니워커 등급


이렇게 고가인 가격 때문에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면세점에서 꼭 사야하는 인기아이템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면세점에서 구입할 경우 조니워커 블루라벨 한병 가격은 20만원 전후로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에 3분의 2정도 가격이면 살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정도의 가격차이라면 면세점 구입 찬스가 있을 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이상으로 조니워커 라벨 종류별 등급과 블루라벨 블랙라벨 가격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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