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쿠팡 로켓프레시는 밤 12시 이전에 물건을 주문하면 그 다음날 아침 7시 전에 배송되어 주문한 상품을 받을 수 있어서 요즘처럼 외출을 줄이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시기에는 정말 편리하고 매력적인 시스템인 것 같아요. 신선식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 마트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주문하고 자고 있는 동안 집 앞에 도착해 있으니 저처럼 귀찮아 잘 움직이지 않는 사람에게는 딱 맞아 저는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쿠팡으로 물건을 주문하여 받을 때 처음에는 프레시백 제도가 없어서 종이박스며 스티로폼 박스등 일회용품이 굉장히 많이 나와 버리기도 번거롭고 환경을 생각해 봐도 찜찜한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알고 보니 프레시백으로 배송을 선택하게 되면 일회성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수거되어 계속해서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포장 박스를 버리는 것도 귀찮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생각에 프레쉬백으로 배송받아 보니 여러 가지로 편하고 좋았어요.

 

 

쿠팡 로켓 프레시백으로 처음 받았을 때는 계속 새것 같이 보이는 박스에 담겨 오더니 요즘은 꾸깃꾸깃 여러 번 사용한 것 같은 박스가 많이 오던데요. 계속해서 잘 사용되는 것 같아서 좀 뿌듯하기도 하더라구요. 내부도 은박으로 보온 보냉효과가 일회용 박스보다 좋은 것 같아요. 

 

 

안에 넣는 아이스팩도 다시 반납하고 세척하여 재활용되는 점도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프레시백은 보관할 때 공간을 적게 하려면 접어서 보관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다음 주문 때 바로 반납할 생각에 접지 않고 보관하는데요. 다음 주문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을 때는 접어서 보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쿠팡 로켓 프레시백은 주문 후 문앞에 두면 배송을 하면서 다시 수거해 가는 방식으로 반납을 하게 되어 있는데요. 처음 신청했을 당시에는 로켓배송을 하면서 바로바로 프레쉬백을 가져가더니만 요즘은 배송 물량이 많아서인지 로켓배송이 올 때 바로 가져가지 않고 다음에 다시 찾으러 오는 경우도 정말 많더라구요.

쿠팡 프레시백 반납은 주문 후 문 앞에 두면 되는데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운송장은 제거한 다음에 내 놓아야 하구요. 아이스백은 그대로 담아 반납을 하면 되고 바로 문앞에 두라고 되어 있어요.

 

 

쿠팡 프레쉬백 수거를 바로 해 가면 모르겠는데 바로 가져가지 않을 경우 문 앞에 여러 날 놓아 두면 잃어버릴까 걱정이 될 수 있는데요. 분실 시 책임은 쿠팡이 질 테니까 안심하고 문 앞에 놓아 두라고 되어 있어요.

 

하지만 쿠팡 프레시백 반납 기간이 60일로 정해져 있고, 60일이 지나면 지연 사용료를 내게 되어 있더라구요. 지연 사용료는 프레시백 1개당 8000원이네요. 미 반납시 지연사용료가 로켓와우 멤버십 결제수단으로 부과가 된다고 해요.

 

 

하지만 60일 이내에 다시 주문할 일이 없거나 오래 보관하기 불편하다면 수거요청을 하여 프레시백을 반납할 수 있어요. 쿠팡앱으로 들어가 마이쿠팡 메뉴에서 프레시백 페이지에서 수거요청 버튼을 누르면 쿠팡 배송기사님이 방문하여 프레시백을 수거해 간다고 해요.

 

 

반납신청을 한 후에 문 앞에 두었는데 분실한 경우 쿠팡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지연 사용료를 부과하지 않고 분실처리해 준다고 하니 혹시 로켓 프레시백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쿠팡 고객센터로 연락하여 상담원과 이야기하여 처리하면 되겠어요. 쿠팡 프레시백 분실 시 처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