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바스토러스의 이제 시력 검사를 스마트폰으로 받으세요라는 TED 영상을 보았는데요. 전 세계 3900만명의 눈이 보이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해요. 그 중 80%는 케냐와 같은 저소득 국가에 산다고 하더라구요. 눈이 안보이는 저소득 국가의 사람들 중 절대적으로 다수가 맹인이 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라고 해요. 완벽히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부터 맹인이 되는 거라고 하네요. 맹인이 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 치료를 제 때 받지 못해서 눈이 안 보이게 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앤드류 바스토러스는 The Great Rift Valley 도처에 100개의 치료소를 설치하였다고 해요. 치료소와 함께 시력 검사 장비를 설치했지만 전기 연결이 어려워 제대로 장비를 가동할 수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
사회학자인 샘 리차즈의 테드 강연, 공감에 관한 극단적인 실험이라는 영상을 봤는데요. 공감이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나와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에게는 공감이 저절로 잘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공감이 잘 안 되었던 것 같아요.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거의 저와 같은 입장일텐데요. 여기서 샘 리차즈는 여러 가지 예를 들어 공감에 대해 설명을 하더라구요. 현재 미국이 아랍지역에 석유를 위해 미군을 파병하고 세계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석유에 대한 권리를 얻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걸 미국과 아랍이 아니라 정반대의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현재 석유가 풍부한 아랍국가 대신 과거의 미국이 석탄이 풍부했다면, 그리고 중국이 그 당시 세계 최고의 권력국가로 미국을 공격하고 관리한다..
UCLA 심장병 전문가인 바바라 네터슨 호로비쯔의 TED 강연, 의사들은 모르지만 수의사들은 아는 것이라는 영상을 보았는데요. 바바라는 심장의 이미지를 찍는 기술을 가진 전문의라고 해요. 10년전 침팬지의 심장병 치료를 위해 LA 동물원에서 치료를 하게 되면서 깨닫게 된 이야기를 TED 강연에서 했는데요. 심장병 전문의로서 침팬지의 심장병 치료를 돕기 위해 동물원에 가서 동물들을 치료하던 중 의사와 수의사는 본질적으로 동물과 인간환자들의 같은 질병과 장애를 돌보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 해요. 동물들과 인간들의 질병에서 공통점이 많다는 건 신체적인 질병 뿐 아니라 정신병적인 증상도 포함된다고 하는데요. 비교 생리학과 진화 생물학을 배우고 동물과 인간들 사이의 장애들은 상당부분이 중복된다는 이론을 머리..
오늘은 TED talk 중 톰 워젝의 마시멜로우 게임을 통해 배운 새로운 협동의 형태라는 영상을 봤는데요. 마시멜로우 게임은 마시멜로우를 가장 높이 쌓아 올리는 게임이라고 해요.톰 워젝은 마시멜로우 게임을 다양한 그룹의 사람들과 함께 워크샵에서 해 보았다고 해요. 마시멜로우 게임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4명이 한 팀을 이루어서 탑을 가장 높이 쌓아야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20개의 스파게티 국수가락과, 약 90cm의 테이프와 실, 그리고 마시멜로우가 재료라고 해요. 굉장히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쉽지가 않다고 하는데요. 팀원들이 서로 협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 게임을 워크샵에서 여러 사람들과 한 결과를 보고 협동의 본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게임이 시작되면 먼저 방향설..
오늘은 사진 리터칭 전문가인 Becci Manson의 사진을 통해 삶들을 (재)수정하다라는 제목의 TED 강연을 보았는데요. 이 TED 강연을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되네요. Becci Manson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사진 리터칭 전문가라고 하는데요. 사진 리터칭이란 사진을 보정하는 기술을 가진 전문가라고 하더라구요. 모델의 몸매를 더욱 마르게 보이도록, 또 피부표현을 완벽하게 보이도록 작업을 한다고 하는데요. 포토샵으로 사진을 보정하는 그런 기술을 가진 전문가인 것 같더라구요. Becci는 2011월 3월 일본 쓰나미 현장을 방송으로 보게 되고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일본으로 와서 쓰레기를 치우고 복구 작업을 돕는 봉사를 하였다고 해요. 처음 3주 동안은 복구작업을 하며 마을 대피소에서 일을 하였는..
미니멀 라이프가 뜨고 있는 요즘 그라함 힐의 TED 강연, 적게 가질수록 더욱 행복하다라는 내용은 과연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행복할까라는 의문과 적게 가지고 있어도 잘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영상이었는데요. 그라함 힐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작게 살아도 효율적이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어요. 현재의 미국인들은 50년 전보다 3배의 공간을 차지하며 살고 있지만 오히려 공간이 부족하게 느낀다고 하는데요. 개인 당 더 많은 공간을 가지고 있지만 쇼핑으로 인해 더 많은 카드 빚과 환경오염, 그리고 신경써야 할 것이 많음으로 생기는 스트레스를 더 많이 갖게 된다고 해요. 그렇지만 지금보다 더 작게 살기 위해 3가지 방법이 있다며, 그 3가지 방법을 소개해 주었는데요.첫째, 가차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