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강연에서 마크 프라킨이라는 민족식물학자의 영상을 보았는데요. 민족식물학자란 열대우림에서 나는 특이한 식물의 사용방법을 기록하는 과학자라고 하네요. 열대 우림 사람들은 우리보다도 열대우림에 대해 굉장히 많은 것을 알고 있는데요. 요즘 열대 우림은 빠르게 사라져 가고 있다고 있는데 열대 부족 사람들은 열대 우림보다 더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고 하네요. 재규어나 히피독수리보다 더 희귀종이 문명과 접하지 않은 고립된 부족의 부족민이라고 해요. 마크 프라킨은 암벽등반을 하다가 발을 다친적이 있었는데요. 병원에 가서 열찜질, 냉찜질, 아스피린, 진통제, 항염증제 등으로 치료를 했는데도 낫지가 않았다고 해요. 그러다 몇 달 후 아마존 열대 우림의 한 마을에 가게 되었는데 야자수 잎을 발에 붙이고, 차로 끓여 마..
수 오스틴이라는 사람은 병으로 인해 걷기 힘들어 16년 전 휠체어를 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처음 휠체어를 사용했을 때 엄청난 자유를 느꼈다고 해요. 여기저기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다닐 수 있었으니까요. 그렇지만 사람들이 휠체어를 탄 자신을 보면서 휠체어는 제한, 두려움, 연민, 제한 등을 생각하는 걸 보게 되었다고 해요. 자신이 그런 반응에 갇혀있다는 것을 느끼고는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만들기로 생각했다고 하더라구요. TED 수 오스틴, 휠체어 타고 스쿠버 다이빙하기 다른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바꾸기 위해 먼저 휠체어로 그림을 그리고 재미를 주는 존재로 만들기 위해 휠체어를 개조했다고 해요. 이 모습이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고 그렇게 한 시도덕분에 주변의 다른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
손이나 다른 신체 부위를 움직이지 않고 생각만으로 물건 등을 조정하는 상상을 어렸을 때 많이 해봤는데요. 가까운 시일 내에 그 상상이 실현되는 날이 올 것 같아요. TED의 텐 리 라는 분의 강연을 봤는데요. 제목이 뇌파를 읽는 헤드셋이라고 되어 있어요. 생각을 해서 일어나는 뇌파를 이용하는 헤드셋을 연구했더라구요. 스위치를 켜는 것과 같이 간단한 것도 우리는 기계에게 명령을 내려 실행이 되는데요. 사람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감정과 느낌을 인간과 컴퓨터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적용을 하여 뇌를 통해 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뇌의 뉴런이 신호를 보낼 때 그 바깥쪽에 있는 대뇌 피질은 매우 많이 접혀 있는 상태로 싸여 있는데요. 그 접힌 방식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적용이 쉽..
카렌 배스라는 영상제작자가 TED에서 강연하면서 보여준 야생 그대로의 자연을 보고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는데요. 인간이 기술의 발전으로 자연을 훼손시키며 살고 있지만 아직도 여전히 야생 그대로의자연이 남아있고 그 모습은 역시 경이롭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TED, 카렌 배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장면, 야생 그대로의 자연 카렌 배스는 영국에서 태어났는데 7살때 처음으로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에 가게 되었다고 해요.그 때 처음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탐험에 몰두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기술의 발달로 인해 영상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 점점 더 늘어나게 되어새로운 이야기를 계속 만들수가 있었다고 하네요. BBC 방송과 함께 만든 자연의 위대한 광경이라는 시리즈물에서보여준 그리즐리 베어에 대한..
니콜라스 네그로폰테는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로 MIT 미디어 랩의 설립자인데요.어린이 한 명 당 노트북을 한 대씩 갖게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그 내용에 대해 TED 강연에서 이야기를 했어요. TED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어린이 한 명 당 노트북 한 대 프로젝트 어린이 한 명당 노트북 한 대씩이라는 뜻의 OLPC (One Laptop Per Child)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하여빈민국 아이들에게 노트북을 한 대씩 보급하겠다는 내용인데요. 가난을 극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교육을 다른 방법으로 지원할 수도 있겠지만 니콜라스 네그로폰테는 자신의 전문분야인 컴퓨터를빈민국 아이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 점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그 결과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별도로 ..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을 적는 버킷리스트.버킷리스트 작성해야지 생각만 하고 매일 미루고 있는데요.버킷리스트 작성이 꼭 대단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Candy Chang 이라는 공간 디자이너는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을 수 있도록미국 뉴올리언즈에서 방치된 건물에 Before I die... 라는 구조물을 설치했는데요. TED Candy Chang 죽기전에 나는 ...를 해보고 싶다 뉴올리언즈에는 방치된 부동산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 공간을 이웃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생각했다고 해요. Candy Chang은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로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이 방치된 집의 한 면을 거대한 칠판으로 바꾸고 그 곳에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