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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12월 제철음식

언제나행복하게 2015. 12. 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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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의 마지막 달이 12월이네요. 일 년의 마무리를 할 시기에 여러분들 모두 년 초에 계획했던 일들 모두 잘 이루셨기를 바랍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 식품첨가물의 종류와 위험성에 대해 알아봤기 때문에 이제 신선한 제철음식 위주로 건강한 식사를 하고자 하여 이번 기회에 12월 제철 음식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어요.

12월 제철음식은 명태와 한라봉, 석류, 광어, 홍합, 굴, 대하, 사과, 유자, 무, 배추 등이 있다고 합니다.

 

12월 제철음식

 

1. 한라봉

한라봉이 겨울 제철 음식이었는지 몰랐어요. 저는 겨울하면 귤이 생각나서요. ㅎㅎ  한라봉은 1970년대에 일본에서 감귤을 교배해서 새로 만들어낸 품종이라고 하네요. 우리 나라에는 1990년을 전후하여  수입하여 재배하기 시작한 과일이라고 합니다. 껍질이 비교적 얇고 잘 벗겨지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장점이지요. 값이 비싼 것만 빼면 단점이 없네요.

 

2. 명태

명태도 12월이 제철입니다. 12월에 잡은 명태를 말리면 북어, 얼리면 동태가 되지요. 주로 우리나라 동해에와 일본, 오호츠크해, 미국 북부 등 북태평양에 분포한다고 하는데 요새는 예전보다 명태가 귀하다고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명태 코다리 반찬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3. 홍합

홍합도 딱 겨울음식입니다. 오늘 날씨는 정말 추운게 따끈한 홍합탕 생각이 저절로 드는데요. 홍합은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아서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매우 좋다고 하네요.

 

4. 굴

굴도 겨울이 제철이지요. 굴은 단백질 중에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고 있다죠. 또 칼슘과 비타민 A, B, C 등이 풍부하여 피부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 고혈압과 뇌졸증, 동맥경화와 같은 여러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5. 대하

대하는 몸집이 큰 새우라 대하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다고 하네요. 오늘따라 대하 소금구이가 먹고 싶네요.

 

6. 사과

뭐니뭐니 해도 겨울철 대표 과일은 사과지요. 사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로리가 적고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유익할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 경화를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또 칼륨 성분이 몸 속의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사과가 겨울철 대표 과일이라면 배추는 대표 채소라고 할 수 있죠. 배추는 김치의 재료로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일 거에요. 비타민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7. 무

무도 배추와 함께 김장철 대표 채소이지요. 무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아 옛날부터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건강에 도움을 주는 12월 제철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선한 제철 음식 드시고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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