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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안구건조증

언제나행복하게 2015. 12. 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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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리고 이물감이나 건조감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안구 건조증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합니다.

저도 렌즈 끼는 동안에는 자주 안구 건조증을 경험 했었는데요. 요즘은 눈이 피곤해 안경을 쓰니 안구 건조증은 예전보다는 별로 안 겪게 되네요.

요즘은 렌즈도 렌즈지만 스마트폰 같은 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도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무언가에 집중할 경우 눈 깜박이는 횟수가 급격히 줄어 들어 길게는 10초 동안 눈을 한 번도 깜박이지 않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데요.

이럴 때 눈물막이 증발해버려 안구가 건조해지고 눈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며 안구 표면에 상처가 생겨 눈이 충혈되거나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아마 안과에 가는 가장 많은 원인 중 하나가 안구 건조증일 것입니다. 주변 친구들도 안구 건조증 한 번 안 겪어 본 사람 거의 드물잖아요.

안구 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해서 눈물 구성성분이 서로 균형이 맞지 않아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을 말합니다.

안구 건조증의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은 인공 눈물을 넣는 방법인데요, 다른 방법으로는 눈물점을 막아서 아예 눈물이 배출되는 양을 줄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안구 건조를 일으키는 원인이 확실한 경우에는 그 해당 원인의 질환을 치료하면 호전이 된다고 합니다.

안구 건조증은 몸에서 눈물을 적게 생성하는 것으로 완치는 어려우며, 증상을 호전시키고 염증 반응을 가라 앉히기 위한 치료법 중에 본인의 눈 상태에 맞는 적당한 치료를 받는 방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안구 건조증 증상이 있을 때는 적절한 약물로 증상을 경감시켜주어야 하며, 장기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기 사용, 독서 등을 피하고 중간중간에 적당하게 휴식을 취해줘야 합니다.

또 외부자극을 줄이기 위한 안경을 착용하여도 좋고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멀리하고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환경을 건조하게 하는 것도 안구 건조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대기 오몀도 많고, 또 난방이 잘 된 사무실 등에서는 습도가 낮아져 항상 건조한 환경 속에 살고 있는데요. 따라서 이런 환경은 안구 건조증에 걸릴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 생활 습관도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의 사용으로 눈이 쉬지 않고 무언가를 보고 있습니다. 환경과 생활 습관으로 인해 안구 건조증의 확률은 과거에 비해 굉장히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생활 환경과 습관의 개선이 우리 눈 건강에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실내가 건조하지 않게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겠구요. 컴퓨터 작업을 40-50분 정도 했다면 휴식을 취한 다음 다시 작업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저도 그래서 렌즈 대신 안경을 쓰고 있는데 이것도 안구 건조증 예방에 작은 실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운 겨울 날씨도 점점 건조해지는데 모두 눈 건강에도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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