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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린 경우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그럴 때마다 아이의 머리는 문제가 없는지 뇌진탕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뇌진탕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에어캡으로 아이를 싸가지고 있을 수도 없는데 말이에요.



킴 조젠스라는 신경심리학자의 뇌진탕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것에 대한 TED 강연을 봤는데요.

킴 조젠스는 8살 남자아이를 가진 엄마이기도 하더라구요.




TED, 킴 조젠스 : 뇌진탕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것 



매년 4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뇌진탕을 겪는다고 하는데요.

그중 아이들의 비율도 높은데 농구나 야구 등 운동을 하다가 많이 뇌진탕을 겪게 되는 것 같아요.



뇌진탕이 될 때 받는 충격은 평균 95G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G는 중력의 단위라고 해요.




뇌진탕의 정의는 의식을 잃는 여부과 관계 없고 의식의 변화가 기준이라고 하네요.

의식의 변화는 여러가지 증상으로 알 수 있는데요.

흐릿하게 느껴지거나 현기증이 나고 귀에서 울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게 되는데요.

평소보다 충동적이고 적대적이 되는 것도 포함된다고 해요.



우리 뇌는  충격에서 회복할 능력이 있어서 뇌는 손상에서 회복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고 해요.


하지만 아이들은 뇌손상에 취약한데요.

고등학교 운동선수는 대학교 운동선수보다 심각한 부상을 발생할 확률이 3배나 높다고 해요.

부상 후 회복되는 시간도 더 오래 걸리구요.


미국 미식축구 협회 3번이상 뇌진탕 선수 조기치매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뇌진탕으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은 

뇌진탕의 지원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여러 정보를 공부하는 것이고,

또, 보호장구 착용 및 비치에 대한 예산 확보를 요구하는 등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쁜 결과를 막기 위해 애초에 사고 발생 위험을 방지해야 하는데

헬멧 착용이 가장 좋다고 해요.



킴 조젠스 자신은 아이가 집을 나설 때마다 헬멧을 착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하는데 

사고가 나기 전 헬멧과 안전장구 착용을 필수적으로 하여 머리가 부딪혀 충격을 받지 않게 

미리 예방하는 것이 뇌진탕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저도 생각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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