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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TED] 텐리 : 뇌파를 읽는 헤드셋

언제나행복하게 2017. 5. 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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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나 다른 신체 부위를 움직이지 않고 생각만으로 물건 등을 조정하는 상상을 어렸을 때 많이 해봤는데요. 가까운 시일 내에 그 상상이 실현되는 날이 올 것 같아요. TED의 텐 리 라는 분의 강연을 봤는데요. 제목이 뇌파를 읽는 헤드셋이라고 되어 있어요. 생각을 해서 일어나는 뇌파를 이용하는 헤드셋을 연구했더라구요.


  

스위치를 켜는 것과 같이 간단한 것도 우리는 기계에게 명령을 내려 실행이 되는데요. 사람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감정과 느낌을 인간과 컴퓨터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적용을 하여 뇌를 통해 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뇌의 뉴런이 신호를 보낼 때 그 바깥쪽에 있는 대뇌 피질은 매우 많이 접혀 있는 상태로 싸여 있는데요. 그 접힌 방식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적용이 쉽지가 않다고 하네요.



 

뇌파를 분석하는 장치는 센서를 두피 위에 올리고 연구를 하게 되는데 시간도 굉장히 많이 걸린다고 해요. 실제로 강연에서 뇌파를 이용한 헤드셋을 이용하여 실험을 해 보았는데요.

 

 

헤드셋을 쓴 상태로 마음 속으로 화면 속의 물체를 끌어 당기는 상상을 하면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다시 물체를 끌어당기는 상상을 하니 화면 속의 물건이 앞으로 당겨지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화면 속의 물체가 끌어 당겨지거나 사라지는 것 뿐 아니라 이렇게 뇌파를 읽는 헤드셋을 실생활에 응용을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작업이 익숙해 지면 다른 내용을 추가할 수도 있다고 해요. 집 안의 커튼을 열거나 닫을 뿐 아니라 불을 켜고 끌 수도 있구요 결국 마음으로 세상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요.

 

 

전기 휠체어도 몸을 움직이지 않고 뇌파로 조정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직은 무엇이 가능한지까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상용화 될 때까지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겠지요. 점점 편리한 세상이 다가올 것이 예상되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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