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강연 중 토니 포터의 남자들에게 고함이라는 강연을 봤는데요. 제목이 남자들에게 고함이라서 남자들의 이야기, 뭐랄까 남자들만의 약간은 마초스러운 그런 주제라고 생각했었는데저의 생각은 완전히 틀린 것이었더라구요. 찾아보니 토니 포터는 맨박스라는 책의 저자라고 하는데요.강연 내용도 맨박스 Man Box에 관한 이야기더라구요.맨박스란 남자다움이라는 틀에 갇혀 있는 남자를 뜻하는 말이네요. TED 토니 포터, 남자들에게 고함 남자들은 어릴 때부터 남성다움을 요구받게 되는데요. 토니 포터 자신도 1살 차이 연년생인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고 해요. 딸이 어렸을 때 자신에게 와서 울면 눈물을 닦아 주면 울게 하면서 위로해 준 반면에아들이 자기에게 와서 울 때는 딸 보다 한 살 밖에 더 많지 않은데도 왜 우는지 ..
산제이 다스투어라는 사람의 TED 강연을 봤는데 색다른 스케이트보드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요즘은 전동휠을 타는 사람들도 많이 보긴했는데 스케이트보드에 모터를 달아서 만든전동 스케이트보드를 소개를 해 주었어요.정말 여러모로 좋아보이더라구요. TED 산제이 다스투어 색다른 스케이트보드 자전거보다 가볍고, 15분분에 충전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수단인 부스티드 보드는문방구에서 파는 모형비행기용 리모컨과 모터를 스케이트보드에 붙혀서 새로운 교통수단을 만들어 보였는데요. 모터를 달았기 때문에 오르막길도 쉽게 올라갈 수 있구요. 리모컨을 이용해서 전진과 후진도 자유롭게 할 수 있더라구요. 무게도 가벼워서 가방에 넣거나 손에 들고 다닐 수도 있어서 전철이나 버스로 갈아 탈 때도힘들지 않아 보여서 정말 전천후로 사용할..
아프리카의 풍차소년인 윌리암 캄쾀바의 TED 이야기를 들었는데요.가난에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신의 앞날을 개척해 나간 이야기였어요. 아프리카의 남동쪽에 위치한 말라위라는 나라에서 인터넷도 컴퓨터도 구경하지 못한한 소년이 결국 바람을 길들여 계속 공부를 해 나갈 수 있었던 내용이었는데요. TED 윌리암 캄쾀바 제가 어떻게 바람을 길들였을까요? 지금은 22세의 청년이 된 윌리암 캄쾀바는 말라위라는 가난한 나라의 농부인 아버지와 어머니, 6명의 누이와 함께 살았는데요. 옥수수 농사를 짓던 윌리암네 가족은 2001년 가뭄으로 인해 농사가 안 되자 먹을 것도 제대로 못 먹고옥수수 죽으로 하루에 한끼씩만을 먹으며 지내게 되었다고 해요. 학비가 부족한 윌리암은 가뭄으로 인해 농사가 어려워지자 더이상 학교..
오늘은 데니스홍 교수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자동차 만들기에 대한 TED 강연을 봤어요. 지난 번에 데니스 홍 박사님의 로봇에 대한 TED 강연도 보고 리뷰를 했었는데홍박사님이 직접 그 글의 댓글에 다른 강연도 있다고 소개를 해 주셨더라구요. >> 데니스 홍 교수가 그의 일곱가지 로봇을 소개합니다. 그 때 TED 강연을 보긴 했지만 리뷰를 정리하지 않고 있다가오늘 또 TED 강연을 보다가 다시 보게 되어 정리를 해 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데니스 홍 교수님의 강연은 볼 때마다 에너지가 넘쳐서 보는 사람에게도 그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 같아요.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자동차 만들기라는 제목부터 호기심을 일으키는 내용으로 보여서 강연 내용이 궁금하더라구요. TED 데니스 홍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자동차 만들기 운전이..
조엘 레빈이라는 미국 NASA의 과학자의 우리가 화성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에 대한 TED 강연을 봤는데요. 화성이 죽은 별이 아니라 화성에 대해 더 연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해 주더라구요. TED 조엘 레빈 우리가 화성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 과학분야에서 핵심적인 질문 중에 하나가 지구 밖에 생명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가라는 질문인데요. 조엘 레빈 박사는 화성이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바이킹호가 찍은 화성 사진을 보면 붉은 빛을 띄는데요. 역시 화성 표면도 붉은 빛을 띈다고 하네요. 화성의 크기는 지구의 절반 정도라고 하는데요.지구는 표면의 3분의 2정도가 물로 덮혀 있기 때문에 화성의 표면적은 지구의 육지 면적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화성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특정지역이 높은 자성을..
TED 강연 중 탈북자의 발표 내용도 있었네요. TED 이현서 북한으로부터의 탈출 북한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어릴 때는 북한이 세상에서 최고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다른 나라가 어떤지 볼 기회가 없었으니 당연히 자신이 나고 자란 북한이 제일 좋은 나라라고 생각했겠죠. 하지만 주위에서 굶어 죽은 사람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되었고북한의 실상에 대해 다시 생각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해요. 1990년대에 엄청난 기근이 북한을 휩쓸어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는 사람이 많아지고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보장도 이루어지지 않은 북한에서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깜깜한 밤에 전기조차도 켤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고 하네요.위성 사진을 보면 북한만 빛이 없는 상태에요. 중국과의 국경인 압록강은 강이 좁아지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