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이 허는 이유 대표적인 5가지

입안이 헐어 음식을 먹을 때도 따갑고 말 할 때도 불편해서 비타민을 챙겨먹었는데요.

피곤하면 가끔씩 입안이 허는 것 같아요.

비타민을 먹고 나니 왠지 빨리 낫는 거 같은데 기분탓인지 진짜로 효과가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날도 덥고 몸도 지치고 한게 피곤해서 그런 것 같긴 한데

진짜 피곤해서 입안이 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입안이 허는 이유 알아봤어요.

입안이 허는 이유

입안이 허는 것을 주로 구내염이라고 부르는데 구내염은 입안 점막에 생기는 여러 가지 병을 부르는 말이에요.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이유를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감염성이란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침입으로 인해 염증이 생긴 것이고

비감염성은 자극이나 알레르기, 영양불량, 당뇨병 등 내부 질병이 원인으로 생기는 것이라고 해요.

1.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

입 안에는 항상 세균이 존재를 하는데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에 대한 억제력이 떨어져

입안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2. 외부 자극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이나 너무 뜨거운 음식을 먹었을 때 입안을 자극하여 입 안이 헐 수 있어요.

3. 영양불량

불규칙적인 식사와 인스턴트 식품 등으로 영양이 불균형하게 되면 영양소 중 특히 철분이나 비타민 부족으로

입안이 헐 수 있다고 해요. 

4. 피로와 스트레스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수많은 균들의 공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입안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게 되는데요.

5. 베체트병

구강 궤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또한 피부나 성기에도 나타나면 배체트병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베체트병은 자가면역성 혈관염의 일종으로 구분되는데

이 병은 구강궤양이 반복되고 외부 생식기 궤양, 안구 염증의 세 가지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난치병이라고 해요.

반복적으로 입안이 헐거나 생식기, 눈에 염증이 계속되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또 입안이 허는 현상이 지속되고 입안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면 구강암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구내염은 1-2주일 정도 지나면 심한 통증도 사라지고 궤양도 없어지는데

3주 정도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궤양은 단순한 염증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입안이 허는 이유를 보면 빨리 낫는 방법도 알 수 있는데요.

피로나 스트레스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겠구요.

영양분을 균형있게 섭취하고 입안이 헐었을 경우 비타민을 챙겨 먹는 것이 효과가 있어요.

또 맵고 뜨거운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겠네요.

입 안이 헐면 음식 먹기도 불편한데 비타민 챙겨먹고 빨리 좋아져야겠어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