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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뇌수막염 원인과 예방법~

언제나행복하게 2016. 3. 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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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학기가 시작되어 새로운 분위기 속에 아이들이 적응하느라 애쓰는 시기네요.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전염병에 쉽게 노출되는데요.

그 중 뇌수막염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뇌수막염이란?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인 뇌수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뇌와 관련된 부분이라 뇌수막염에 걸리게 되면 심한 두통이 온다고 해요.

머리가 깨질 것 같이 아픈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열과 오한도 같이 오는 경우도 많구요.

또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식욕저하가 올 수도 있구요.

심한 경우에는 안면마비가 올 수도 있고 혼수상태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뇌수막염 원인

뇌수막염 원인은 세균성 수막염과 바이러스 수막염으로 볼 수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바이러스성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가 뇌척수액 공간으로 침투하여 발생하는 것이 급성무균성수막염인데 바이러스가 코나 입으로 침입하여

중추 신경계까지 들어와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는 주로 폐럼구균과 수막구균 등이 원인균이 될 수 있는데 이 균들은 폐렴을 잘 일으키는 군으로

이 균이 몸 안에 들어와 돌아다니다가 뇌수막으로 가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뇌수막염 전염여부?

세균성 뇌수막염 환자에게서 원인균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고 하더라도 모두 뇌수막염을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뇌수막염 환자와 자주 접촉할 경우 뇌수막염 원인균에 더 많이 접촉하게 되기 때문에 뇌수막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겠지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경우 세균성 뇌수막염에 비해 전염력이 매우 높지만, 특별한 치료 없이도 후유증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세균성인지, 바이러스성인지 구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뇌수막염 예방법

1. 예방주사를 미리 맞아요.

세균성 수막염의 경우 필수 예방접종이라 생후 2개월에서 59개월 유아에게 접종해야 한다고 하네요.

뇌수막염 백신으로 미리 해당 원인균에 면역을 키워 주세요.

 

 

 

2.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에 힘써요.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해 주세요.

외출 후에는 바로 손을 깨끗이 씻어 주세요.

 

 

 

 

 

 

3.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식단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식단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주세요.

 

 

 

 

쌀쌀한 봄바람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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