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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염증에 좋은 차로 건강 챙기세요

언제나행복하게 2016. 3.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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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햇볕 좋은 곳은 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어제 지나가다 개나리가 피어 잠깐 걸음을 멈추고 들어다 봤어요.

개나리꽃 사진 한 장 찰칵~~

 

 

 

봄이 오면 다 좋은데 환절기 알러지로 비염때문에 힘들어요.

아무데서나 코풀기도 민망한데 그래도 어쩔 수 없잖아요. ㅠ.ㅠ

 

비염이 코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병을 통칭한 것이라 하네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코가 찬 공기에 예민하게 반응해서, 또는 외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과민 반응을 보여

비염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하더라구요.

 

비염을 계속 항생제로 버틸 수가 없어 염증에 좋은 차가 뭐가 있는지 알아봤어요.

 

염증에 좋은 차

 

 

 

 

꿀차

꿀은 살균력과 면역력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요. 또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목에 생긴 염증을 완화하는데도 좋다고 해요.

꿀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으면 되니 타 먹기도 간단하구요. 대추나 잣을 띄워 먹으면 더 좋겠지요.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감기 예방에도 좋고 감기 초기에 마시면 더 좋다고 하네요.

 

 

 

도라지차

도라지는 목에 좋다고 하여 목 감기에 많이 먹는데요.

도라지는 기관지염, 인후두염, 목이 쉬었을 때, 기타 부스럼 등에 효과가 있는 식품이라고 해요.

도라지에 들어 있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호흡기 점막에서 점액 분비를 증가시켜서 가래를 묽게 만들어 잘 나오게 돕는 역할도 한다네요.

생도라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감초와 함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물이 반 정도로 줄 때까지 끓이면 도라지차를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매실차

매실은 해독작용을 하고 살균력이 강해 염증에 좋은 음식이에요.

매실차는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키는데도 좋다고 하네요.

또 매실은 배 아플때도 많이 먹는데 매실이 장의 연동을 활발하게 하고 위액 선을 자극하여 소화액을 분비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런데 매실은 산이 많아 그대로 먹으면 안 된다고 하네요.

매실청이나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좋겠어요.

 

 

 

생강차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은 항균작용과 종양 억제 효과가 있는 성분이라고 해요.

생강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여 감기 예방에도 좋구요.

또 혈액을 맑게 하여 혈액 순환을 원할하게 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다른 성인병에도 좋은 차네요.

그렇지만 몸을 따뜻하게 만들기 때문에 감기 걸려 열이 난 경우에는 마시면 좋지 않다고 해요.

 

 

 

오미자차

오미자는 호흡기를 건강하게 지켜주고 체내의 독소나 노폐물이 원활히 배출되게 돕는 효능이 있다고 해요.

유기산이 많아 기침이나 천식, 인후통 완화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네요.

오미자는 폐기능을 회복시켜 주어 기침에 좋고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하니 많이 마셔야겠어요.

 

 

 

염증에 좋은 차가 찾아보니 꽤 되네요.

기침 가래에 좋은 음식과 겹치는 것도 많구요. 몸에 좋은 건 여기저기 두루두루 역할을 하나 보네요.

>> 기침 가래에 좋은 음식 

 

맛있는 차와 함께 환절기 건강 챙기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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