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진탕 초기증상? 이러면 병원으로...

 

 

넘어져서 머리를 쿵하고 부딪히거나 머리를 물건 등으로 세게 부딪혔을 때 뇌진탕 걱정 되시죠?

아이들의 경우 뛰어다니다가 자주 넘어지는데 머리부분이 다치게 되면 무슨 일이 생기지나 않을까 계속 신경쓰이잖아요.

머리에 무언가가 세게 부딪힌다고 항상 뇌진탕은 아니라서 어떤 경우 병원에 가야하는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뇌진탕 초기증상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뇌는 부드러운 조직으로 되어 있고 주위에 유체들로 보호되고 있는데 뇌에 충격을 받아 뇌진탕이 생기게 되면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게 되지요.

외상성 상처로 인해 뇌에 멍이 들게 되고 뇌혈관에 상처가 나게 되어 신경 조직이 손상을 받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어요.

 

 

 

 

뇌진탕 초기증상

- 두통이 오거나 현기증이 느껴질 수 있어요.

- 시야가 흐리게 느껴질 수 있어요.

- 평형감각을 잃어 실수로 넘어질 수 있어요.

- 말을 할 때 발음이 불명확하게 나올 수 있어요. 

- 구토가 발생할 수 있어요.

- 이명이 느껴질 수 있어요.

- 심하면 기억 상실도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드라마에 단골로 나오는 소재지요.ㅠ.ㅠ)

 

 

 

뇌진탕 증상은 바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부상 후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뇌진탕은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1단계는 뇌진탕 증상이 15분 미만으로 지속되며 의식의 손실이 없는 경우,

2단계는 의식의 손실은 없지만 15분 이상 뇌진탕 증상이 계속 되는 경우,

3단계는 때때로 몇 초 동안 의식을 잃는 경우로 나누어 진다고 하네요.

 

뇌진탕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MRI나 CT 촬영으로 뇌에 출혈이나 다른 손상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뇌가 우리 몸에서 정말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별다른 증상 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뇌진탕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겠어요.

 

 

 

 

아이들의 경우 몸의 다른 부분보다 머리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잘 넘어지고 뇌진탕도 종종 발생할 수 있지요.

아이가 넘어졌을 경우 그 후 24시간 동안 아이를 잘 관찰하여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하네요.

 

 

뇌진탕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도가 높은 운동을 할 때는 보호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고 차에 탈 때도 안전벨트 잊지 마세요.

오늘도 건강하게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