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우디 노리스의 놀라운 발명

우디 노리스 라는 발명가의 음향기기 발명 이야기인 TED 강연을 보았는데요. 정말 신기한 기술인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자신의 44번째 특허품이라는 극초음속 음향기기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극초음속 음향기기는 에디슨이 발명한 전구와 비교해서 설명을 했었는데요. 전구는 빛에 대한 발명품이라면 극초음속 음향기기는 소리에 대한 발명품이라고 해요.

전구를 켜면 그 빛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데 확성기는 소리가 사방으로 퍼져 나간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극초음속 음향기기는 초점을 맞춰서 거기에 소리를 보내게 된다고 하네요.초점에 맞는 부분에만 소리를 보낼 수 있고, 다른 쪽에서는 그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정말 놀라운 발명품이더라구요.

소니와 이 발명품을 실용화했다고 하는데요. 슈퍼마켓에서 계산대에 줄 서 있을 때 화면에 광고를 볼 수 있게 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전에도 이 같은 시스템이 있었지만 계산원이 같은 소리를 계속 듣는 것이 불편해서 그 광고를 끄기 때문에 효과가 없었다고 해요. 그렇지만 이 극초음파 음향기기를 사용하면 딱 그 위치에 줄을 서 있는 고객에게만 소리가 노출되기 때문에 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소리가 듣기 싫다면 한 발 짝 뒤로 물러서면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니 불편한 사람은 피할 수도 있다고 해요.

ATM 소리가 다른 사람에게 들리지 않게, 또 침실에서 영화를 봐도 옆 사람을 방해하지 않는 기술로도 응용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이 기술이 실용화되면 정말 더 편리한 세상이 열릴 것 같아요.

우디 노리스에게는 실제하지 않는 것은 아직 발명되지 않은 것이다라는 슬로건이 있다고 하는데요. 고급 교육을 받지 않아도 도전하는 정신으로 열정을 다하는 오디 노리스, 정말 멋지네요.

현재는 아직 천 불 정도의 가격이지만 앞으로 상용화된다면 가격도 낮아져서 우리 곁에 극초음속 음향기기를 이용한 제품들로 생활을 더 편리하게 바꿔줄 것을 기대합니다. 

우디 노리스의 놀라운 발명, 관심 있으시다면 영상을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