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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은 귀 안에 있는 타원 모양의 막인데요. 고막이 있음으로 해서 귀를 보호하고, 또 외부의 소리를 귀 안으로 전달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고막의 역할은 귀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고막은 귀 내부에 있는 중이를 보호하는 방어벽의 역할도 하고 있고, 또 음파를 진동시켜서 이소골에 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네요.



고막 찢어지면

[고막 찢어지는 원인]

고막이 손상 받거나 찢어지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주로 고막 찢어지는 원인으로 귀 근처를 손으로 심하게 맞거나, 폭발 등으로 인해 외이도에 갑자기 큰 기압 변화가 생기는 경우 고막이 손상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해요. 


고막 찢어지면


또, 귀이개나 다른 도구들로 귀를 후비다가 실수로 고막에 직접 손상을 주는 경우가 있구요. 코를 너무 세게 풀 때도 이관으로 압력이 전달이 되기 때문에 고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그 밖에 두개골 골절이 있는 경우, 뜨거운 물질이나 산이 귀속으로 흘러 들어갔을 때도 고막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게 된다고 해요.




[고막 찢어지면 증상]

고막이 찢어지게 되면 갑작스럽게 심한 통증이 느껴지구요. 출혈이나 청력저하가 일어나게 되어요. 또 이명이나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고막이 터지면 청력 저하가 흔히 나타나게 되고, 손상받은 부위가 클수록 청력이 심하게 감소된다고 해요.  손상된 부분의 위치도 청력 감소의 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고막 찢어지면


고막의 역할이 외부의 세균으로부터 중이를 보호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고막이 찢어지면 외이도를 통해서 외부에 있는 세균이 들어와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는데요. 이런 감염을 통한 염증으로 인해서도 청력이 감소될 수 있다고 해요.


고막 찢어지면


[고막이 찢어지면 대처법]

고막이 찢어진 후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된다고 해요. 고막 터지면 나타나는 증상인 청력저하와 이명 등도 수일 내로 사라지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일부의 경우에는 증상이 수개월까지 갈 수도 있고, 찢어진 고막이 치유되지 않을 수 있어요.



계속해서 고막이 찢어진 채 고막천공이 지속되게 되면, 이차적으로 감염이 발생하게 되고, 만성 중이염까지 진행이 되면서 청력이 소실 될 수 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외상으로 인해 고막이 찢어진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고막 찢어지면


고막이 찢어졌는지 병원에서 진단하는 방법은 간단히 이경으로 확인을 하면 고막천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출혈로 고막이 잘 보이지 않을 때는 흡인기로 출혈을 제거하면 고막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고막이 찢어진 천공이 아주 작다면 자연적으로 막히기를 기다리며 경과를 관찰하면 된다고 하네요.


고막 찢어지면


하지만 고막천공이 2개월 이상 지속이 되는 경우는 수술로 치료를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수술 이외에 고막 위에 패치를 대는 방법으로 고막을 재생시킬 수도 있다고 해요.

외상으로 인해 귀 안의 고막이 찢어지는 것은 따로 예방하기가 어렵지만 귀이개나 면봉으로 귀를 무리하게 파서 고막이 찢어지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 주의를 할 필요가 잇을 것 같아요. 귀지는 일부러 파지 않는 것이 좋은데, 체질적으로 귀지가 심하게 생기는 경우 이비인후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귀지를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해요. 


고막 찢어지면



감기가 들었을 때도 코를 너무 세게 풀게 되면 고막에 손상을 줄 수 잇으니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구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고막 손상을 피하기 위한 예방법 평소에 신경써서 해 봐야겠어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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