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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혈관성 치매 증상과 예방법

언제나행복하게 2016. 8. 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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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핸드폰을 어디다 두었는지 기억이 안 나거나 친구와의 약속을 감쪽같이 잊어 버렸을 때 

건망증이라고 하기엔 너무 자주 깜박거리는 경험을 하게 되면 혹시 내가 치매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어요.


그리고 치매가 걸리게 되면 얼마나 속상하고 주변 사람들이 힘들게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치매가 노인성 질환이라고는 하지만 젊은 층에서 아예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전체 진료 인원의 0.5%로 소수이긴 하지만 50세 미만에서도 치매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치매는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가 대표적인데요.


알츠하이머병은 서서히 진행되는데 비해 혈관성 치매는 갑자기 발생하거나 급격히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해요.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에 의해 뇌 조직이 손상을 입어 치매가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요.

치매에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고 이것이 뇌혈관 질환과 직접 관련이 있다는 증거가 나오면 

혈관성 치매로 진단하게 된다고 해요.


혈관성 치매는 뇌졸증이 여러 번 재발하면서 뇌의 여러 부분이 상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단 한 번의 뇌졸증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혈관성 치매 증상 알아볼께요.


혈관성 치매 증상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 등 발병 위험요인의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뇌졸증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얼굴 부위의 감강이 이상하거나 안면 마비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해요.


또 뇌졸증으로 인해 손상된 부위에 따라 언어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요.


기억력 감퇴나 판단력, 시공간 파악 능력이 저하되는 등 정신적인 증상을 보이구요.


평상 시 문제 없이 해왔던 일상적인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할 수 있어요.




성격이 갑자기 변할 수도 있는데 평생 유한 성격으로 살았던 사람이 노년층에 접어든 후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거나, 주위에 물건을 던지는 등 공격적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반대로 외향적인 성격이 본래 성격과 반대로 대인관계를 기피하거나 무기력해 지는 경우도 보인다고 하네요.








혈관성 치매 예방법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다르게 예방 가능성이 높아요.

뇌혈관 질환이 혈관성 치매의 원인이기 때문에 뇌혈관 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요인인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체크하는게 좋아요.


심폐기능을 저하시키는 흡연은 삼가하는 것이 좋고 과음도 하지 않는 것이 좋구요.


걷기, 달리기, 수영 등 다양한 유산소 운동을 체력에 맞게 꾸준히 하는 것이 좋아요.




콜레스테롤을 높이지 않도록 건강한 식단으로 식사하는 것도 중요해요.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나 취미활동을 지속하며 건강하게 사는 것이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나에게 맞는 취미도 하나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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