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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중에 췌장암의 발견 시기가 가장 늦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췌장암 환자의 85% 이상이 암 말기에 발견되고 그들의 생존 확률은 2%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췌장암 발견이 늦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췌장암 검사 방법이 60년 전부터 사용하던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췌장암 검사 시 혈액 분석을 해야하는데 기존의 방법으로는 미량의 혈액의 단백질 이상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 강연의 주인공인 잭 안드라카는 혈액의 8000개 이상의 단백질 확인하여 메소텔린이라는 단백질이 췌장암의 이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단백질임을 찾아 냈다고 합니다.

그 후 연구소에 200개의 이메일을 보냈고 그 중 한 박사가 답신을 해 연구실에서 연구하게 되었고 그 결과 췌장암 검사센서를 만들어 냈다고 하네요. 

 

 

이 강연에서는 어떻게 췌장암 검사센서를 만들었다라는 그 방법론 보다는

1. 인터넷으로 뭐든지 가능하다는 점

2. 이론들을 공유할 수 있고 생각을 중요시 하기 위해 여러 학위를 가진 교수가 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점

3. 인터넷이라는 중립적인 공간에서 생김새, 나이, 성별 등은 중요하지 않고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는 점

결국 인터넷을 또다른 시선으로 보고 활용할 수 있다면 더욱 많은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 강연을 보고 느낀 점은 저를 포함한 누구나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각자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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