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친구로 만드는 법 - 켈리 맥고니걸

 

요즘 저를 둘러 싼 환경이 많이 변해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었습니다.

마음을 다잡으려고 TED 강의에서 좋은 연설을 매일 하나씩 들으려고 노력하는데요.

오늘 본 켈리 맥고니걸의 "스트레스를 친구로 만드는 법"은 정말 저를 감동시키고 마음의 평화를 주었어요.

아직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본 TED 강연 중 최고였습니다. bbbbbbb

 

건강 심리학자인 켈리 맥고니걸은 먼저 스트레스가 사망률을 높히는 과학적 연구 결과를 먼저 말했는데요.

스트레스는 감기부터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켜서 실제 스트레스로 인해 사망할 위험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경우보다 43퍼센트 정도 더 높다고 하네요.

그러나 그것은 스트레스가 몸에 해롭다고 믿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지, 스트레스가 사망과 관계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생각의 변화는 사람들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을 바꿀 수 있다고 하네요.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인 변화를 불안으로 여기거나 압박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신호라고 여기는 대신 활력을 얻은 몸이 어려움에 맞서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 여기라고 합니다.

 

스트레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말했습니다.

지금 내 몸이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돕고 있는 것이라고 내가 이렇게 믿으면 내 신체도 이렇게 믿는다네요.

 

또 옥시토신이라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오는 호르몬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신을 지지해 줄 사람을 찾으려 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스트레스에는 사람들의 지지와 관심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타인에게 관심을 쓰는데 시간을 보낸 사람은 사망률에서 스트레스와 관련된 증가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이 불가피한게 아니므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스트레스에 대한 경험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건강한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도 즐겁게 그 상황을 해결해 나간다면 삶은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직접 강연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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