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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슈어즈라는 어린이 앱 개발자가 얘기하는 TED 강연을 봤습니다.
짧고 귀여운 어린이가 나와서 하는 얘기라 쉽게 볼 수 있네요.
많은 어린이들이 게임을 좋아하지만 게임을 만들고 싶어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쉽지 않은데 프로그램을 배우러 어디로 갈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우리 나라의 경우는 어린이가 앱을 만들려면 어디로 뭘 배우러 가야할지 더 알기 어려운 상황이겠죠.
이 어린이 앱 개발자는 지구 운세를 보는 앱을 맨 먼저 만들었고
그 다음은 두더지 잡기 앱을 만들었는데 학교 친구들이 저스틴 비버를 싫어하는 것을 보고
저스틴 비버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토마스 슈어즈가 앞으로 하고 싶은 목표는
더 많은 게임과 앱을 개발하고
앱을 만들기 위해 다른 회사와 함께 일해 보고
안드로이드 개발에 참여해 보고 싶으며
앱 클럽을 계속하여 학생들과 지식을 같이 나누고 싶다고 하네요.
똑똑한 아이이고 부모도 잘 이끌어 준 것 같아요.
요즘 기술적인 부분은 선생님보다 학생들이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정말 시대가 달라져 아이들도 자기가 하고 싶은 부분을 배우고 또 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다하는 자세, 아이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는 걸 배우는 강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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