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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쓰 위더 (Edith Widder)는 해저 탐험에 참여했던 과학자인데요.

TED로 인해 이 해저 탐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2010년 미션블루라는 TED 행사가 열렸는데 그 행사에서 대양을 탐험하는 새로운 방안에 대해 이야기 했고

겁을 줘서 동물들을 쫓아버리는 게 아니라 유인하는데 초점을 맞춘 내용으로 거대 오징어를 찾는 탐험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심해 오징어를 빛으로 유인하는 방식으로 하되 조용하고 지나친 관심을 끌지 않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실제로 이 방법으로 거대 오징어를 발견했다고 해요.





전자해파리 미끼로 이용했는데 해파리가 포식자에게 잡혀먹힐 때 빛을 내서 

더 큰 포식자가 해파리의 공격자를 공격해서 탈출할 기회를 갖게 되는 방식으로 

거대 오징어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사진 촬영까지 성공했다고 해요.




발견한 오징어의 크기는 촉수를 펼치면 2층 집 높이까지 될 정도로 큰 오징어였다고 하네요.


에디쓰 위더는 우리는 바다의 5퍼센트밖에 탐험하지 않았고 아직도 밝혀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수백만년의 진화를 대표하는 환상적인 생물들과 아마도 생물체에 영향을 주는 화합물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었던 영역들로 이로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대양 탐험을 위해서도 나사와 같은 조직이 필요하다고도 하네요.








여기 지구에서 우리의 삶을 지원해 주는 체계를 탐험하고 보호할 필요가 있다며

탐험은 혁신을 이끄는 엔진이고 혁신은 경제 성장을 이끈다고

이제 탐험을 떠나야 한다고 말하네요.


해양탐험의 세계도 굉장히 멋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간접체험도 할겸 TED 영상 한 번 보는 것도 좋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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