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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TED] 스팅 내가 다시 작곡을 하게 된 방법

언제나행복하게 2016. 12.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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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pe of my heart 라는 노래로 유명한 스팅이 TED에서 강연을 했는데요.

강연이라기 보다는 콘서트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스팅의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의 TED 강연도 역시 좋아할 것 같아요.

영화 레옹의 ost로 유명한 shape of my heart는 레옹 영화를 안 봤어도 한 번쯤 들어봤을만한 유명한 음악인데요.


자신의 삶을 직접 하는 기타연주와 노래와 함께 들려 주어 더 멋있게 느껴지더군요.






스팅 : 내가 다시 작곡을 하게 된 방법



영국의 큰 조선소가 있는 마을에서 태어난 스팅은 어른이 되어 조선소에서 일을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해요.

그곳을 탈출하고 싶었고 그가 연주하는 기타가 탈출의 동반자 및 친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작은 시골마을을 벗어나기 위해 음악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갔고 

넓은 세상으로 나가서 다시는 되돌아 오지 않겠다고 결심을 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유명한 가수가 되어 성공을 했지만 어느 순간 갑작스럽고 만성적인 절필감이 찾아와

더 이상 작곡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느낀 것이 자신이 썼던 곳 중 가장 훌륭한 곳은 본인의 이야기가 아니었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이 아는 이야기를 쓰기로 생각했고 그래서 고향에 도착하자 마자 악상이 마구 떠오르기 시작했다고 해요.






고향을 탈출하기를 꿈꾸었던 스팅.

결국 성공을 하였지만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 이야기.

음악과 함께 한 스팅의 이야기는 다른 TED 강연보다 긴 편이었지만 볼 만한 강연이었다고 생각해요.


스팅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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