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덤 교체시기, 사용법, 효과 뛰어나요

상처가 생기게 되면 아픈 것도 문제지만, 상처가 아문 뒤에도 흉터가 남을까봐 신경이 쓰이게 되는 것 같아요. 상처의 크기가 작다면 흉터가 남아도 잘 표시가 나지 않겠지만, 상처의 크기가 크다면 상처 관리를 잘 해서 흉터가 남지 않게 잘 치료를 해야 하겠는데요. 듀오덤은 상처가 흉지지 않게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은 것 같더라구요.

듀오덤은 상처부분을 밀폐하여 상처가 습윤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 주는 습윤밴드의 한 상표명인데요. 습윤밴드 즉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는 상처부분을 밀폐시켜 외부에서 이물질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보호를 해 주고, 수분이 유지되는 습윤 환경을 만들어 주어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되어요.

듀오덤은 긁혀서 생긴 상처나 피부가 찢어져서 생긴 상처에도 사용할 수 있고, 화상에도 사용을 할 수 있는데요. 1도 화상이나 2도 화상에서 생긴 상처 부위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듀오덤 사용법

듀오덤은 상처보다 약간 크게 붙혀야 하는데요. 상처보다 3cm 이상 큰 것으로 선택하면 된다고 해요. 상처부위에 맞게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서 붙이면 되더라구요. 상처에 듀오덤을 붙이기 전에 먼저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닦아 내고 듀오덤을 붙이면 되어요.

듀오덤을 붙힐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접착면에 손이 닿지 않게 하는 것인데요. 멸균 드레싱이라 상처에 붙힐 때 손에 닿으면 오염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해요. 상처 부위에 붙히고 잘 고정시키면 되는데요. 팔꿈치나 발꿈치 등 고정하기 어려운 부분은 모서리에 테이프를 붙여서 고정해도 된다고 하네요.

듀오덤과 같은 습윤밴드는 상처가 생기고 2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상처가 습윤환경에서 치료되는 방식이라 밴드를 자주 교체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해요.

듀오덤 교체시기

듀오덤은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그럼 듀오덤은 언제 교체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듀오덤 사용 설명서를 찾아 보니 불편하거나, 새거나, 감염의 사인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대로 두면 된다고 나와 있구요. 7일을 넘기지 말라고 되어 있네요.

찢어지거나 불편하지 않다면 7일 이내에는 그대로 붙혀 두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상처부위에 진물이 나온다면 그 양에 따라 1-2 일 간격으로 교체해 주어야 하고, 상태에 따라 2-7일에 한 번씩 교체를 해 주면 된다고 보면 되겠어요.

듀오덤은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붙인 자리가 부어오르거나 발진, 가려움증과 같은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과민 반응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지하여야 하구요. 의사나 약사 등 전문가에게 적당한 조치를 받아야 해요. 상처 생긴 부분 관리 잘 해서 흉터 생기지 않게 해야할텐데요. 저는 다친 부분에 흉터가 남아서 흉터없애는 연고를 바르고 있는데 빨리 낫지가 않네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