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토스 만보기 건강도 챙기고 소소한 돈도 챙겨요

새해 들어 운동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단히 걷기 부터 시작을 하고 있는데요. 걷기를 하려다 보니 그냥 걷는 것 보다 요즘 유행하는 만보기 어플을 깔고 하는 것이 좀 더 걷는 것을 꾸준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여러 가지 만보기 앱들을 알아 보았어요. 그 중 저는 캐시워크와 토스 만보기를 설치해서 사용 중인데 둘 다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캐시워크는 100걸음에 1캐시를 받을 수 있고 하루 최대 100캐시까지 적립이 되는데요. 적립된 캐시로 다양한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하지만 실제 물건가격보다 캐시로 사야할 때 필요한 캐시가 더 많아야 하더라구요. 따라서 1캐시가 1원보다 약간 적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토스 만보기는 100걸음에 1원을 받는 것은 똑같은데, 1원이 바로 현금 1원과 같아서 캐시워크보다 보상이 많은 편이네요. 토스 만보기는 친구한테 추천을 받았는데 친구는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 아이폰에서도 되는지 궁금했었는데 검색해 보니 아이폰에서도 토스 만보기를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저는 캐시워크랑 토스 만보기 두 가지 모두 설치하여 100걸음 당 1원과 1캐시 모두를 받고 있어서 걸을 때마다 소소하게 적은 돈이나마 적립이 될 걸 생각하니 더 뿌듯하네요.

토스 만보기는 토스 만보기 앱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토스 앱 중의 한 가지 기능이더라구요. 저는 앱스토어에서 토스만보기를 검색해도 토스만보기 앱이 안 나와서 당황했었는데 알고 보니 토스 앱에 기능이 있는 것이었어요.

토스 앱이 한창 유행이었을 때 저는 그냥 일반 은행 어플을 이용했기 때문에 토스는 설치하지 않았었는데 앱을 깔고 보니 다양한 기능들이 많이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하겠더라구요. 하지만 저의 목적은 만보기였기 때문에 만보기 기능을 먼저 찾아 보았어요. 토스 앱 화면에서 맨 아래쪽 메뉴 중 전체라고 되어 있는 메뉴를 눌러서 만보기에 들어갈 수 있어요.

전체 메뉴로 들어가면 토스 만보기 메뉴가 나와요. 저는 최근 방문한 메뉴에 토스 만보기가 떠 있네요.

토스 만보기로 들어가면 오늘 걸은 걸음수가 나오는데요. 저는 오늘 592걸음 걸은 것으로 나오네요. 오늘 부지런히 걸어서 10000 걸음을 걷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토스 만보기는 100걸음 당 1원을 받을 수 있어서 저의 걸음수인 592걸음을 걸을 경우 5원을 받을 수 있어요.

처음 토스 만보기를 알았을 때는 하루 만 걸음을 걸어야 100원을 받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만걸음을 모두 걷지 않아서 일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저의 화면 기준으로 보면 만 걸음을 모두 걷지 못하고 592걸음을 걸었을 경우에는 5원 받기를 눌러서 일부를 받을 수 있네요.

하루 만걸음을 채웠을 경우에는 걸음 수 옆에 100원 받기 버튼이 뜨고 누르면 바로 100원이 적립 되는데요. 만걸음을 채우지 못했을 때는 영상을 두편 보고 걸음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영상을 두편 보면 추가로 10원이 더 적립이 되어서 걸음 보상 5원 + 영상 본 10원, 총 15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저는 올해 초 토스 만보기를 설치했는데 매일 만걸음을 걷지는 못해서 지금 679원이 적립되어 있어요. 걸음으로 받은 돈은 지갑에 보관이 되어 있는데 1천원이 넘으면 송금을 받을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또 주의할 점은 만보기로 모은 돈은 30일이 지나면 받을 수 없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30일 전에 걸음으로 받은 돈을 1000원 이상으로 만들어 놓고 송금을 해야지 지나버리면 받을 수 없으니 잘 챙겨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아직 679원이라 좀 더 걸어야 송금을 받을 수 있게 될텐데요. 마음 먹고 하루 만 걸음 씩 걷는다면 4일이 지나면 받을 수 있게 되겠지요. 이런 보상이 있어서 걷기 귀찮아도 걷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폰 토스 만보기 어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새해에 세운 목표 꾸준히 지키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