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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한쪽귀가 먹먹 원인 및 해결법 알아보기

언제나행복하게 2017. 8. 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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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한쪽귀가 먹먹 하면서 잘 안 들리는 증상이 나타날 때가 가끔씩 있어서 걱정을 했었는데 좀 지나니 다시 괜찮아지더라구요. 계속 심하면 병원에 가볼까 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한쪽귀가 멍멍 한 증상이 없어져서 그냥 병원에 가지 않고 지냈는데요.



양쪽 귀가 모두 먹먹한 것도 아니고 한쪽귀만 먹먹할 때는 왜 그런건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알아봤는데요. 돌발성 난청이나 메니에르 병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쪽귀가 먹먹 한 두 가지 원인 알아볼께요.


한쪽귀가 먹먹


한쪽귀가 먹먹


돌발성 난청

한쪽귀가 갑자기 먹먹해지면서 잘 안 들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그게 돌발성 난청이라고 하는데요. 귀에서 윙 소리가 나거나 삐~ 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심할 경우 현기증이 날 수도 있고 구역질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감기 걸린 이후 기력이 떨어지고 귀가 안 좋아진 경우에 이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돌발성 난청은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바이러스에 취약해지면 나타나기가 쉬운데요. 귀 안의 달팽이관을 통해서 뇌로 들어가는 청신경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한쪽귀 멍멍 한 느낌을 받게 되고 또 한쪽 귀의 청력이 갑자기 떨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해요. 보통 돌발성 난청은 한쪽 귀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한쪽귀가 먹먹


돌발성 난청은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감기 바이러스 때문에 감기 앓고 나서 돌발성 난청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달팽이관으로 가는 혈류에 장애가 생기면 또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그 밖에 외상으로 와우막이 파열되었을 때도 돌발성 난청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돌발성 난청은 치료 시기가 빠를수록 치료 결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발병 후 2주 이내에 병원에 간다면 회복이 잘 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에는 청력을 잃게 될 수도 있다고 하니 계속해서 한쪽귀가 멍멍해요 라던지, 한쪽귀가 잘 안 들릴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해요.


한쪽귀가 먹먹


메니에르 병

앉았다가 일어날 때 한쪽 귀가 먹먹 하고 어지러운 경우라면 메니에르 병 일 수 있다고 해요. 터널에 들어온 것처럼 귀에 압력이 느껴지고 한쪽귀가 멍멍해요 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메니에르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한쪽귀가 먹먹


메니에르는 귀속 달팽이관에 있는 림프액이 증가해서 귀속 압력이 높아지는 질환인데 청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고 귀의 균형감각이 떨어지면서 눈 떨림 증상도 같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메니에르 증후군은 배우 한지민과 유지태도 앓았던 희귀병이라고 하는데요. 한지민은 메니에르 병으로 인해 증상이 심해진 2008년에 모든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메니에르 병은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만으로도 상태가 좋아지게 되는데요. 방치할 경우에는 청력을 잃게 될 수도 있다고 하니 한쪽 귀만 먹먹 하고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경우 메니에르인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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