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쓰 위더 (Edith Widder)는 해저 탐험에 참여했던 과학자인데요.TED로 인해 이 해저 탐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2010년 미션블루라는 TED 행사가 열렸는데 그 행사에서 대양을 탐험하는 새로운 방안에 대해 이야기 했고겁을 줘서 동물들을 쫓아버리는 게 아니라 유인하는데 초점을 맞춘 내용으로 거대 오징어를 찾는 탐험에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심해 오징어를 빛으로 유인하는 방식으로 하되 조용하고 지나친 관심을 끌지 않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실제로 이 방법으로 거대 오징어를 발견했다고 해요. 전자해파리 미끼로 이용했는데 해파리가 포식자에게 잡혀먹힐 때 빛을 내서 더 큰 포식자가 해파리의 공격자를 공격해서 탈출할 기회를 갖게 되는 방식으로 거대 오징어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사진 촬영까..
TED 강연 중 인기 동영상에 올려져 있는 레지나 하틀리의 최고의 신입사원이 항상 최고의 이력서를 갖고 있지 않는 이유를 봤어요. 최근에 많이 나오는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같은 이야기가 이번 강연에 나오네요.여기서는 금수저, 흙수저로 나누지 않고 은수저와 쇠주걱으로 나눠서 말하네요. 대기업의 인사 담당자로 입사지원자를 두 부류로 나누는데은수저는 성공할 운명을 타고났고 유리한 위치에 있는 사람, 즉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좋은 가정환경에서 지원받아 명문대를 졸업한 사람이고,쇠주걱은 은수저와 같은 위치에 오기까지 매우 낮은 가능성에 맞춰서 싸워야했던 사람, 안 좋은 가정환경에서도 역경을 이겨내서 결국 대학 졸업을 하여 지원 자격을 갖춘 사람을 말해요. 연관성이 없는 일련의 경력은 일관성 없고 집중력이 떨어..
토마스 슈어즈라는 어린이 앱 개발자가 얘기하는 TED 강연을 봤습니다.짧고 귀여운 어린이가 나와서 하는 얘기라 쉽게 볼 수 있네요. 많은 어린이들이 게임을 좋아하지만 게임을 만들고 싶어하기도 한다고 하네요.그렇지만 쉽지 않은데 프로그램을 배우러 어디로 갈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우리 나라의 경우는 어린이가 앱을 만들려면 어디로 뭘 배우러 가야할지 더 알기 어려운 상황이겠죠. 이 어린이 앱 개발자는 지구 운세를 보는 앱을 맨 먼저 만들었고 그 다음은 두더지 잡기 앱을 만들었는데 학교 친구들이 저스틴 비버를 싫어하는 것을 보고저스틴 비버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토마스 슈어즈가 앞으로 하고 싶은 목표는더 많은 게임과 앱을 개발하고앱을 만들기 위해 다른 회사와 함께 일해 보고안드로이드 개발에 참여..
TED 강연을 여러 편 보았지만 역시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 말로 하는 강연이편하고 또 더 마음에 와 닿네요. 오늘은 김영하 작가의 "예술가가 되자 지금 당장!"이라는 강연을 봤는데요.강연자가 작가라서 그런가 편한 이야기를 술술 하는듯 한데 듣는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네요. 김영하 작가님은 '검은 꽃'과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등의 책을 쓰셨다는데강연 듣고 나니 나중에라도 책을 읽어보고 싶어요. 우리가 예술가가 될 수 없는 이유는 참 많지요.예술이 먹고 사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생각들도 많이 하고 있구요. 뭔가를 시작하려면 그거 해서 뭐 하려고 그러냐는 질문도 많이 받게 되고그러면 충만했던 의욕이 사그러지기도 하는데요. 또 반대로 예술은 전혀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 ..
로리 서덜랜드의 광고쟁이 인생교훈이라는 TED 강연을 봤어요. 광고쟁이들이 만드는 결과물, 손에 잡히지 않는 부가가지가 광고라는 이유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고 느낀다고 해요. 물질적인 풍요가 제한된다면 두 가지 선택 가능한데요,첫 째는 전보다 더 가난한 세상에 사는 것이고둘째는 아까의 보이지 않는 가치가 상품의 전체적 가치에서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 세상에서 사는 것이라네요.이 보이지 않는 가치가 무언가를 창조함에 있어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해요. 엔지니어 의학 과학자들은 문제를 실제 세계에서 해결하려고 너무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대부분의 문제는 인지적인 문제라는 거죠. 예를 들면, 플라시보 효과같은 것 말이죠. 플라시보 교육이라는 것은 실제로 무언가를 가르쳐서 작동하는 시스템이..
TED 강연에서 Twitter를 만든 Evan Williams의 이야기를 들었는데요.트위터는 ODEO라는 회사의 사이드 프로젝트로서 2006년에 개발을 시작했다고 해요.벌써 10년이 되었네요. 트위터는 140자 이내의 단문으로 간단히 메시지를 작성하여 개발 당시에는 친구들과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만든 것인데그 이후 사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화되었다고 하네요. 실제 미국 산디에고에서 산불이 번졌을 때 트위터를 그것을 이웃에게 알렸고LA 소방국과 적십자도 뉴스와 새 소식을 알리기 위해 트위터를 사용했다고 해요.이 사실로 트위터가 실시간으로 사건의 현장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개발자측에서 깨달을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단순한 시스템이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진화를 한 것이죠. 최근에는 정치인들도 트위터를 많이..